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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

모션디바이스, ‘세가 엔터테인먼트’에 VR 어트랙션 공급

2019.02.14 편집부  |  CIO KR
VR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모션디바이스가 자사의 핵심 어트랙션인 ‘고공체험 VR’을 일본 세가 엔터테인먼트가 운영 중인 게임센터 ‘세가 프라임트리 아카이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세가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전역에서 200개 이상의 아케이드 게임 센터를 운영중인 게임 업체로, 이번 ‘고공체험 VR’이 공급된 게임센터는 나고야의 복합쇼핑몰 ‘프라임트리 아카이케’ 3층에 위치한다.

일본명 ‘아슬아슬 고소VR’은 건물의 외벽과 공중에 설치된 파이프를 타고 걸어가는 1인 VR 어트랙션으로, 함정을 곳곳에 배치해 현실감과 긴장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VR 어트랙션은 지난해 CA 세가조이폴리스가 운영하는 일본 도쿄의 ‘조이폴리스 VR 시부야’에 입점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세가그룹 계열사인 세가 엔터테인먼트에도 납품하게 됐다.

지금까지 아케이드 게임들로 매장을 꾸렸던 세가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VR 어트랙션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모션디바이스의 VR 어트랙션 라인업을 확보해 일본 전역에 퍼져있는 세가 엔터테인먼트 게임센터에 확장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모션디바이스 관계자는 “게임 강국인 일본에 VR 어트랙션을 납품했다는 것은 자사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라며 “일본의 VR 테마파크 시장은 아직 시작 단계로, 세가 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자사의 VR 어트랙션 라인업 확장 도입을 이끌어내 성공사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션디바이스는 올해 국내외 VR 테마파크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자체 운영중인 VR 테마파크 ‘콩VR’을 5월 서울 강남지역에 오픈하는 등 국내에서만 10개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자사 기술이 집약된 VR 어트랙션의 해외 수출 역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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