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2

싱가포르, 올해 스마트 시티에 10억 달러 투자한다

CIO Asia Staff | CIO Aisa
싱가포르가 뉴욕시, 도쿄, 런던과 함께 스마트 시티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도시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이들 도시는 각각 10억 달러 이상을 스마트시티 계획에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IDC가 새로 내놓은 '전 세계 반기 스마트 시티 투자 가이드(Worldwide Semiannual Smart Cities Spending Guide)'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스마트 시티 정책에 대한 투자는 총 958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2018년보다 17.7% 증가한 것으로, 이 중 40%가 APAC 지역이다.

IDC APAC 공공 부문 리서치 임원 제럴드 왕은 "APAC 지역의 경우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스마트 시티 투자가 매우 다양한 방면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런 경향은 대도시에도 지속적인 투자 자극이 되고 있다. 인재와 외국인의 직접 투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스마트 시티 같은 사회 경제적인 허브는 솔루션 제공업체에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물론 이음새 없는 연결과 협업, 생산성 향상, 자동화 같은 분야의 업체에 호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 시티에 대한 투자는 데이터 주도 공공 치안과 지능형 교통, 탄력적인 에너지와 인프라와 관련된 정책에 집중될 전망이다. 경제 개발과 시민 참여, 지속 가능한 계획과 감독 분야에도 상당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체적인 스마트 시티 사례는 고정된 시각적 감시, 지능형 대중교통, 스마트 아웃도어 라이트, 지능형 교통량 관리, 커넥티드 백오피스 등이다. IDC는 이들 5가지 사례가 올해 전 세계 스마트 시티 투자의 3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지능형 교통량 관리 솔루션 부문의 강력한 투자 증가 덕분에 2020년에는 최대 활용 사례 리스트에서 스마트폰 아웃도어 라이팅을 제치고 3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17~2022년 기간 동안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스마트 의류, 스마트 홀스터 같은 오피스 웨어러블이다. 디지털 트윈과 V2X(vehicle-to-everything) 연결 같은 활용 사례에도 투자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싱가포르는 2014년 처음 공개한 발표한 스마트 국가 정책(Smart Nation Initiative)에 따라 국가 차원의 전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정부와 기업, 시민 간의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가운데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그 결과 2018년에는 바르셀로나의 IESE 경영대학원 선정 세계 스마트 시티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디지털 경제와 디지털 정부, 디지털 사회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싱가포르는 2018년 11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SCEWC(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8 행사에서 시티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기술과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정부 차원의 투자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

싱가포르의 스마트 시티 정책 중에는 스마트 시티 프레임워크도 있다. 정부 기능 대부분에 디지털을 도입하고 e정부 서비스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통합 QR 코드 시스템도 공개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인프라와 정책도 만들었다.

지난 SCEWC 행사에서 싱가포르 거브테크(GovTech) 담당 장관인 자닐 퍼추체리는 '기술을 이용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들 기술은 우리 손자 세대에 실질적 도움이 돼야 한다. 또한, 새로 태어나는 이후 세대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 사회를 바꾸는 데 쓰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9.02.12

싱가포르, 올해 스마트 시티에 10억 달러 투자한다

CIO Asia Staff | CIO Aisa
싱가포르가 뉴욕시, 도쿄, 런던과 함께 스마트 시티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도시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이들 도시는 각각 10억 달러 이상을 스마트시티 계획에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IDC가 새로 내놓은 '전 세계 반기 스마트 시티 투자 가이드(Worldwide Semiannual Smart Cities Spending Guide)'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스마트 시티 정책에 대한 투자는 총 958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2018년보다 17.7% 증가한 것으로, 이 중 40%가 APAC 지역이다.

IDC APAC 공공 부문 리서치 임원 제럴드 왕은 "APAC 지역의 경우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스마트 시티 투자가 매우 다양한 방면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런 경향은 대도시에도 지속적인 투자 자극이 되고 있다. 인재와 외국인의 직접 투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스마트 시티 같은 사회 경제적인 허브는 솔루션 제공업체에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물론 이음새 없는 연결과 협업, 생산성 향상, 자동화 같은 분야의 업체에 호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 시티에 대한 투자는 데이터 주도 공공 치안과 지능형 교통, 탄력적인 에너지와 인프라와 관련된 정책에 집중될 전망이다. 경제 개발과 시민 참여, 지속 가능한 계획과 감독 분야에도 상당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체적인 스마트 시티 사례는 고정된 시각적 감시, 지능형 대중교통, 스마트 아웃도어 라이트, 지능형 교통량 관리, 커넥티드 백오피스 등이다. IDC는 이들 5가지 사례가 올해 전 세계 스마트 시티 투자의 3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지능형 교통량 관리 솔루션 부문의 강력한 투자 증가 덕분에 2020년에는 최대 활용 사례 리스트에서 스마트폰 아웃도어 라이팅을 제치고 3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17~2022년 기간 동안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스마트 의류, 스마트 홀스터 같은 오피스 웨어러블이다. 디지털 트윈과 V2X(vehicle-to-everything) 연결 같은 활용 사례에도 투자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싱가포르는 2014년 처음 공개한 발표한 스마트 국가 정책(Smart Nation Initiative)에 따라 국가 차원의 전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정부와 기업, 시민 간의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가운데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그 결과 2018년에는 바르셀로나의 IESE 경영대학원 선정 세계 스마트 시티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디지털 경제와 디지털 정부, 디지털 사회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싱가포르는 2018년 11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SCEWC(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8 행사에서 시티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기술과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정부 차원의 투자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

싱가포르의 스마트 시티 정책 중에는 스마트 시티 프레임워크도 있다. 정부 기능 대부분에 디지털을 도입하고 e정부 서비스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통합 QR 코드 시스템도 공개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인프라와 정책도 만들었다.

지난 SCEWC 행사에서 싱가포르 거브테크(GovTech) 담당 장관인 자닐 퍼추체리는 '기술을 이용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들 기술은 우리 손자 세대에 실질적 도움이 돼야 한다. 또한, 새로 태어나는 이후 세대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 사회를 바꾸는 데 쓰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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