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7

시스코 클라우드 담당 임원이 예상한 2019년 클라우드의 향방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시스코가 쿠버네티스,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통합, 에지 컴퓨팅 기술을 비롯해 2019년 클라우드 컴퓨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기술을 예고했다.

시스코는 2018년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의 협약으로부터 가능한 모든 지원을 끌어내며 클라우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양사 간의 협약은 기업 고객이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와 AWS 클라우드에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더 간편하게 구축, 보호, 연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2018년에는 구글과 시스코의 기업 고객용 합작 쿠버네티스 플랫폼도 추진했다.

ⓒ GettyImagesBank

시스코 클라우드 플랫폼 및 솔루션 그룹의 킵 콤튼 부사장은 최근 블로그를 통해 2019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전망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콤튼은 클라우드를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서 기업이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촉매로 정의하며, 2019년에도 그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콤튼이 블로그 글에서 전한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쿠버네티스

2018년 클라우드/컨테이너 분야의 총아 쿠버네티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클라우드 파운드리 파운데이션(Cloud Foundry Foundation)이 최근 발표한 새로운 설문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45%는 많건 적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을 진행 중이며 40%는 레거시 앱을 재설계/리팩터링하고 있다. 콤튼은 거의 모든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2018년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발표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콤튼은 “기업이 기술 트랜스포메이션과 현대화를 추진함에 따라 쿠버네티스가 빠른 속도로 이러한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적 요소로 부상하면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빠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를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이 쿠버네티스를 주 프로덕션 환경에 배포함에 따라 향후 이런 추세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운영에서 항상 걱정거리지만 그렇다고 없앨 수도 없다. 콤튼은 대부분의 기업이 한동안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개발하겠지만, 다양한 클라우드에 위치하는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 온프레미스 자원을 일신함으로써 얻게 되는 비즈니스 가치를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메시, 이스티오(Istio)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성숙 단계로 발전하면서 다른 환경에 위치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연계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강화하게 될 것이다. 기업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추진하게 되면 수많은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변경 또는 교체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과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이스티오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서비스 또는 서비스 메시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콤튼은 기업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계획과 상당한 리소스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데이터 투명성

올해에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위치에 관계없이 어디에서나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콤튼은 “기업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 속도를 높이면서 클라우드 추상화와 마이크로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중심으로 많은 혁신이 일어났다”고 평가했다.

지연이나 규정, 데이터 중력, 이유가 뭐든 기업은 그동안 대량의 데이터를 이전하지 못했거나 그럴 의지가 없었다. 콤튼은 이러한 기피가 다양한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에지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및 관리하고자 하는 욕구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강조했다.
 

에지 컴퓨팅

올해에는 애플리케이션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리 기능이 클라우드 에지와 데이터 소스에 더 가깝게 이동하게 된다. 콤튼은 “기업은 각종 기능을 WAN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센터 너머로, 갈수록 작아지는 클라우드 에지 배포로, 최종 사용자 또는 데이터 수집 지점 가까이 옮길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더 빠른 의사 결정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는 더 빠른 혁신이라고 덧붙였다.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콤튼은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워크로드는 비즈니스 조건을 기준으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걸쳐 자연스러운 균형을 이루며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에는 온프레미스,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프트웨어 스택과 어플라이언스형 제품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해서, 고객 환경에 관리형 서비스 형태로 클라우드의 확장을 제공하게 된다. 콤튼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스택(AzureStack),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CSP), AWS 아웃포스트(Outposts) 등이 초기 사례에 해당된다고 언급했다.
 

인공 지능과 머신러닝

시스코를 비롯해서 VM웨어, 델, HP, 주니퍼 등은 AI와 머신러닝, 그리고 이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내는 시작 단계에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관련 AI/ML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은 분명하다. 콤튼은 “인공 지능과 머신러닝은 기술 혁신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콤튼은 “기업은 AI/ML을 활용한 통찰력, 자동화, 진단, 비용 최적화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할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기반 AI, 양쪽 모두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터센터/퍼블릭 클라우드의 결합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이에서 데이터 소스의 유동성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한 초점이 된다. 기업에서는 프라이빗 데이터센터가 계속 성장하는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확장된다.

콤튼은 “기업은 빠른 속도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혁신, 배포, 관리할 수 있도록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공통적인 관리 및 정책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콤튼의 예상은 2021년에는 워크로드와 컴퓨팅 인스턴스의 94%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고 6%는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견한 시스코의 2018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Global Cloud Index) 데이터와도 일치한다.

인덱스는 전체적인 데이터센터의 워크로드와 컴퓨팅 인스턴스가 2016년에서 2021년 사이 두 배 이상(2.3배) 증가하고, 같은 기간 클라우드의 워크로드와 컴퓨팅 인스턴스는 3배 가까이(2.7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가트너는 SaaS가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 부문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고객 관계 관리(CRM)의 경우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는 올해 2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다른 모든 형태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예상 성장률 6%를 훨씬 상회한다. 가트너는 ERP, CRM, 공급망 관리와 같은 핵심 애플리케이션이 여전히 지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겠지만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도 크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2019.02.07

시스코 클라우드 담당 임원이 예상한 2019년 클라우드의 향방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시스코가 쿠버네티스,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통합, 에지 컴퓨팅 기술을 비롯해 2019년 클라우드 컴퓨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기술을 예고했다.

시스코는 2018년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의 협약으로부터 가능한 모든 지원을 끌어내며 클라우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양사 간의 협약은 기업 고객이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와 AWS 클라우드에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더 간편하게 구축, 보호, 연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2018년에는 구글과 시스코의 기업 고객용 합작 쿠버네티스 플랫폼도 추진했다.

ⓒ GettyImagesBank

시스코 클라우드 플랫폼 및 솔루션 그룹의 킵 콤튼 부사장은 최근 블로그를 통해 2019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전망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콤튼은 클라우드를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서 기업이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촉매로 정의하며, 2019년에도 그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콤튼이 블로그 글에서 전한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쿠버네티스

2018년 클라우드/컨테이너 분야의 총아 쿠버네티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클라우드 파운드리 파운데이션(Cloud Foundry Foundation)이 최근 발표한 새로운 설문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45%는 많건 적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을 진행 중이며 40%는 레거시 앱을 재설계/리팩터링하고 있다. 콤튼은 거의 모든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2018년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발표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콤튼은 “기업이 기술 트랜스포메이션과 현대화를 추진함에 따라 쿠버네티스가 빠른 속도로 이러한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적 요소로 부상하면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빠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를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이 쿠버네티스를 주 프로덕션 환경에 배포함에 따라 향후 이런 추세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운영에서 항상 걱정거리지만 그렇다고 없앨 수도 없다. 콤튼은 대부분의 기업이 한동안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개발하겠지만, 다양한 클라우드에 위치하는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 온프레미스 자원을 일신함으로써 얻게 되는 비즈니스 가치를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메시, 이스티오(Istio)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성숙 단계로 발전하면서 다른 환경에 위치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연계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강화하게 될 것이다. 기업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추진하게 되면 수많은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변경 또는 교체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과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이스티오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서비스 또는 서비스 메시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콤튼은 기업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계획과 상당한 리소스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데이터 투명성

올해에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위치에 관계없이 어디에서나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콤튼은 “기업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 속도를 높이면서 클라우드 추상화와 마이크로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중심으로 많은 혁신이 일어났다”고 평가했다.

지연이나 규정, 데이터 중력, 이유가 뭐든 기업은 그동안 대량의 데이터를 이전하지 못했거나 그럴 의지가 없었다. 콤튼은 이러한 기피가 다양한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에지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및 관리하고자 하는 욕구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강조했다.
 

에지 컴퓨팅

올해에는 애플리케이션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리 기능이 클라우드 에지와 데이터 소스에 더 가깝게 이동하게 된다. 콤튼은 “기업은 각종 기능을 WAN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센터 너머로, 갈수록 작아지는 클라우드 에지 배포로, 최종 사용자 또는 데이터 수집 지점 가까이 옮길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더 빠른 의사 결정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는 더 빠른 혁신이라고 덧붙였다.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콤튼은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워크로드는 비즈니스 조건을 기준으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걸쳐 자연스러운 균형을 이루며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에는 온프레미스,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프트웨어 스택과 어플라이언스형 제품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해서, 고객 환경에 관리형 서비스 형태로 클라우드의 확장을 제공하게 된다. 콤튼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스택(AzureStack),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CSP), AWS 아웃포스트(Outposts) 등이 초기 사례에 해당된다고 언급했다.
 

인공 지능과 머신러닝

시스코를 비롯해서 VM웨어, 델, HP, 주니퍼 등은 AI와 머신러닝, 그리고 이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내는 시작 단계에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관련 AI/ML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은 분명하다. 콤튼은 “인공 지능과 머신러닝은 기술 혁신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콤튼은 “기업은 AI/ML을 활용한 통찰력, 자동화, 진단, 비용 최적화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할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기반 AI, 양쪽 모두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터센터/퍼블릭 클라우드의 결합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이에서 데이터 소스의 유동성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한 초점이 된다. 기업에서는 프라이빗 데이터센터가 계속 성장하는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확장된다.

콤튼은 “기업은 빠른 속도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혁신, 배포, 관리할 수 있도록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공통적인 관리 및 정책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콤튼의 예상은 2021년에는 워크로드와 컴퓨팅 인스턴스의 94%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고 6%는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견한 시스코의 2018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Global Cloud Index) 데이터와도 일치한다.

인덱스는 전체적인 데이터센터의 워크로드와 컴퓨팅 인스턴스가 2016년에서 2021년 사이 두 배 이상(2.3배) 증가하고, 같은 기간 클라우드의 워크로드와 컴퓨팅 인스턴스는 3배 가까이(2.7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가트너는 SaaS가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 부문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고객 관계 관리(CRM)의 경우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는 올해 2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다른 모든 형태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예상 성장률 6%를 훨씬 상회한다. 가트너는 ERP, CRM, 공급망 관리와 같은 핵심 애플리케이션이 여전히 지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겠지만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도 크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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