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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라이브타일, 항공 업계용 AI 봇 출시

2019.01.25 Samira Sarraf   |  ARN
소프트웨어 업체인 라이브타일(LiveTiles)이 상업 항공 업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인공지능(AI) 봇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았다. 
 
ⓒCredit: Dreamstime

라이브타일에 따르면, 호주증권거래소(Australian Securities Exchange)는 게이트 에이전트 어시스턴트 봇(Gate Agent Assistant Bot)이라는 AI 봇을 사용해 자동화된 응답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항공사에서 직원이 게이트에서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챗봇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사용하기 쉬운 대화식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 챗봇은 항공사가 기존 시스템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게다가 이 봇은 문제 점증과 고객 데이터의 사전 채우기를 포함한 주요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여행과 운송 산업을 담당하는 글로벌 전무인 줄리 샤이노크는 "라이브타일의 게이트 에이전트 어시스턴트 봇은 바쁜 공항 게이트에서 효율을 높이고 지연을 줄임으로써 고객경험을 간소화하고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샤이노크는 "이 문제에 대한 라이브타일의 혁신적인 접근법은 진정한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며 모든 사람의 항공 여행 경험 방식을 크게 개선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라이브타일은 이미 한 고객사와 계약을 맺었고 해당 기업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다며 "미국의 주요 항공사이자 전세계 항공사 가운데 상당한 매출을 일으키는 회사 중 하나"라고만 언급했다.

라이브타일은 현재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판매 및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라이브타일의 다른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인 버진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의 직원 경험 담당 엠마 메하피는 "라이브타일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는 원스톱쇼핑을 가능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부서들도 라이브타일의 기술로 이전하면서 사업부 간 정보 공유가 그 어느 때보다 쉬워지리라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훌륭한 기술 플랫폼이 필수적이다"고 메하피는 전했다. 

라이브타일은 2018년 8월에 AI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능 및 시장 출시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최근 라이브타일은 캔버라 대학교(University of Canberra)가 AI 챗봇 개발을 돕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1월에 라이브타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베테랑 데이비드 밴더를 자사 글로벌 성장 책임자로 영입했다. 밴더는 상장 기업의 리더와 팀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새롭게 만들어진 역할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파악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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