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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SLA 보고서는 잊어라 ‘실시간 보고에 실시간 대응’

2012.02.02 Frank Wiener  |  Network World

편집자 주 : 이 글을 벤더가 작성한 글이다. 네트워크월드는 이 글을 편집해 특정 제품에 대한 언급을 삭제했다. 그러나 이 글은 작성자의 접근 방식에 우호적일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은 점차 성능 특성(Performance Characteristic)을 일관성 있게 제공하는 네트워크 연결성을 위해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가고 있다.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성 외에도 최고, 평균, 최소 대역폭 활용, 레이턴시(Latency, 지연), 레이턴시 변화(Jitter), 패킷(Packet) 손실 등 운영 효율성과 최종 사용자 만족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점차 이런 특성에 포함되고 있다.

이는 특히 초당 수십 기가비트의 속도로 운영되는 E-LIN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패킷 전송을 채택하는 이더넷기반의 서비스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써드파티 네트워크 서비스나 시설이 관련된 경우 이런 성능 요건들이 종종 계약상에 서면 SLA(Service Level Agreements)로 작성된다. 요건들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서비스 제공자를 견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부분의 경우 서비스 제공자들은 SLA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되었는지를 기술한 정기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특정 SAL 위반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금전적인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IT 관리자들이 너무 늦게 알게 되면 그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특히, 고객 만족과 관련된) 손실은 이미 발생했고 서비스 벤더에게 불이익을 가한다고 해서 이를 바로 잡을 수는 없다.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과거를 회고하는 SLA 보고 체계가 아니다. 그들은 SLA를 보장할 수 있는 실시간 보고 체계를 필요로 한다. 그들은 SLA 위반이 발생하면 어디에서 발생했는지 즉시 알 수 있어 정확히 어떤 애플리케이션과 최종 사용자가 불리한 영향을 받았는지 상관관계를 찾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네트워크 관리자가 할당된 최고 대역폭 계약과 비교해 실질적인 대역폭 활용 정도를 추적할 수 있다면 특정 루트에서 언제 추가적인 대역폭이 요구될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SLA 위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모든 당사자들도 이를 선호할 것이다.

예를 들어, 네트워크 지연은 사용자들이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성능 특성이 된다. 네트워크 지연이 높으면 패킷 포기(Packet Discard)와 TCP 재전송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며, 이는 거의 대부분 대역폭 혼잡(Bandwidth Congestion)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적절한 실시간 모니터링 툴을 가진 네트워크 관리자는 대역폭 필요를 더욱 정확히 예측할 수 있고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SLA 보고서 그 이상
정보를 상세히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자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 세부적인 SLA 성능 정보는 오직 서비스 제공자의 네트워크 내에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 서비스 제공자들은 고객들에게 성능 데이터를 정확하고 안전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공하는데 필요한 메커니즘의 많은 부분을 확보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클라우드) 기반의 SLA 보장 서비스가 출현하고 이더넷 OAM(Operation, Administration, and Management) 표준의 발전으로 이것이 바뀌고 있다. 세부적인 SLA 성능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웹 포탈(Portal)을 서비스 제공기업들이 신속하게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툴이 개발됐다. 이런 기능은 가끔 핵심 이더넷 서비스에 유료 옵션으로 제공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해상 서비스에 일부분으로 편입되어 있다. 어쨌든 IT 네트워크 관리자들은 자신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을 이용해 SLA의 영향을 받는 성능 지표에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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