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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지금은 CFO가 클라우드를 결정할 때

2012.01.19 Sandra Gittlen  |  CFO world
C레벨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 CFO가 IT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참고할 만한 가이드라인이 있다.

IDC에 따르면, 전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2014년에 55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27.4%로 클라우드 서비스는 궤도에 들어설 것이다.

상승가도를 달린다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자체적인 관리가 필요한 내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내외부 서비스의 적당한 균형 맞추기는 복합적인 환경을 만들어 냈다. CFO는 이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SaaS, IaaS, PaaS 및 기타 클라우드를 선택했을 때의 이익과 종전처럼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를 기업 내에 두고 유지보수할 때의 이익을 비교 검토할 때,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CFO다. 각각은 CFO에게 그런 접근이 왜 최선책인지에 대한 사례를 만들 것이며 CFO는 각각의 이점과 위험을 세밀하게 따져봐야 한다. 핵심 서비스를 너무 많이 외부에 위탁하면 데이터 보호와 규제 감독에 크나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기업은 이러한 규모를 다르게 접근할 것이다. 일부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향할 것이고, 다른 기업들은 모든 IT인프라를 기업 내에 두는 체제를 지향할 것이다. 핵심은 유연한 시각을 가지고 유연하게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다.

제대로 클라우드와 내부 서비스를 융합하려면 비즈니스 지원 구조가 1년에서 5년 사이 어떻게 될 지를 구상하라. 귀사가 원하는 게 현장 IT시스템인가? 아니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인가? 기업의 성장 계획, 인력 비율, 기술력, 현재 IT인프라 등이 이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만약 강력한 내부 IT가 필요하면, 너무 많은 데이터와 너무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보내는 것은 아닌지 주의해야 한다.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거나 저장했다가 다시 가져오는 게 문제가 될 수 있다. 귀사가 광범위한 방법으로 클라우드를 받아들일 것 같으면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너무 많은 자원을 쏟아붓는 것은 일단 보류하는 것이 좋다. 투자 대비수익(ROI)을 보여주는 데 몇 년이 걸릴 수도 있고 장기 계약을 갑자기 종료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회사에는 분명 클라우드 지지파와 내부 관리 체제 지지파가 있을 것이다. 이들은 매우 강력한 주장을 제기하면서 CFO의 승인을 얻기 위해 대립각을 세울 것이다.

CFO는 미래의 IT수요를 충족하고 꾸준히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IT가 무엇인지를 판단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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