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2019년 1월부터 한국 지사를 총괄할 새로운 수장으로 안태호 신임대표를 임명했다. 안 대표는 노키아의 한국 내 네트워크 비즈니스 및 운영을 총괄한다.
회사에 따르면 안 대표는 통신 산업에서만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이다. 노키아에서 10년 넘게 전략, 영업 및 비즈니스 개발 분야를 맡아 비즈니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 노키아코리아 신임대표로 임명되기 전까지, 안 대표는 노키아코리아에서 통신업체 및 엔터프라이즈 마켓의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하는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안 대표는 “한국의 성공적인 5G 안착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지원은 물론, 국내 5G 기술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도 계속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노키아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4차 산업혁명 및 5G 시대에 성공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키아는 미래의 5G 및 무선통신기술 전문가를 꿈꾸는 신입 및 경력 엔지니어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채용 모집(
https://goo.gl/UH6hTE)은 5G와 LTE를 포함한 RAN(Radio Access Network) 이동통신망 구축 및 운용 분야로, 새롭게 채용된 인재는 이동통신 장비 신규 기능 검증, 무선망 설계 및 운용, 그리고 문제점 분석 업무를 담당한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