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3

기고 | 나는 왜 승진이 안될까?

Paul M. Ingevaldson | Computerworld
오늘의 이야깃거리는 필자가 IT 관리자로써 자주 받았던 질문이다. “저는 왜 승진을 못하나요?”

분명히 하자면, 지금 이야기하는 승진은 책임의 실질적 변화를 수반하는 진짜 승진을 말한다. 승진이란 프로그래머에서 분석가로, 분석가에서 관리자로, 관리자에서 이사, 이사에서 사장으로의 이동이 포함될 수 있겠다. 그러니까 IT업종에서 흔한 프로그래머에서 선임 프로그래머로, 혹은 분석가에서 수석 분석가와 같이 숙련도에 따른 이동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필자의 설명은 언제나 이런 식이었다. “일 잘 하는 사람이 승진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일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승진한다”라고 . 누가 처음 이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말에 언제나 고개가 끄덕여졌다.

행동과 관심사를 승진후 업무와 책임에 맞춰라
일을 잘하거나 심지어 썩 괜찮게 해내는 사람은 응당 칭찬을 듣고 금전적 보상을 받아야 하겠지만, 승진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 업계는 훌륭한 세일즈맨이었지만, 세일즈 관리자로는 실패한 사람, 훌륭한 관리자였지만, 엔지니어 관리자로는 실패한 사람, 훌륭한 IT 분석가였지만 IT 관리자로는 실패했던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승진되는 대상은 현 업무의 수행능력만이 아니라, 차후의 임무를 해낼 능력의 지표가 될 수 있는 그 사람의 행동과 관심사를 나타냈던 사람이다.

승진한 사람이 새 직위에서 결국 실패하는 것을 보고싶은 사람은 없다. 그러니 당신이 승진을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의 승진 시 위험에 대한 지각을 줄이는 행동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핵심은 당신의 업무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즉 당신이 다음에 맡겨지는 일을 처리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따라서 승진 담당자가 당신의 승진을 정당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당신이 프로그래머이고 , 유일한 관심사는 명확한 스펙하나 가지고 코딩 작업을 하는 것이라면, 승진을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스펙이 왜 그렇게 정해졌는지에 대한 지적인 질문을 하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적 접근법을 좀 제안한다면, 아마 분석가를 기대해 봄 직하다.

당신이 분석가이고 , 회사의 정치판도에 대해 관심이 없다면, 당신은 영원히 분석가로 머물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이 특정상황을 야기할 있는 회사의 사안을 잘 파악하고 있음을 드러낸다면, 관리자행 티켓을 끊은 셈이 된다.

당신이 관리자이고 회사에 영향을 끼치는 재정적, 전략적 사안을 파악하는데 시간을 소요한다면, 이사와 사장으로 가는 길은 닦은 셈이다.

물론 거기에 뭔가 더 있다. 각 수준마다 일자리는 적어지고 경쟁은 격화된다. 누구도 그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다. 가는 길이 확실치 않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 유용한 경험을 얻고자 측면을 노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공이야기는 기막힌 타이밍과 그저 평범한 행운투성이다. 기회만 된다면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갈 수 있는 위치로 자신을 두기 위해 이 모든 것들을 필요로 할 것이다.

후배들에게 언제나 하는 이야기가 있다. “너의 경력은 내 손이 아니고 , 너의 손 안에 있다”고 . 그냥 가만히 앉아서 당신의 무릎에 승진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지 말아라. 관리해라. 현재 맡은 바 일을 잘 할 수 있어야 하고 , 동시에 당신에 차후의 일들로 옮겨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있음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승진가능성의 요체다.

* 폴M. 잉그벨드슨은IT 업계에서40년을 몸 담은 후 2004년 에이스 하드웨어 사에서 CIO로 은퇴했다. 연락처는ingepi@aol.com이다. ciokr@idg.co.kr



2012.01.13

기고 | 나는 왜 승진이 안될까?

Paul M. Ingevaldson | Computerworld
오늘의 이야깃거리는 필자가 IT 관리자로써 자주 받았던 질문이다. “저는 왜 승진을 못하나요?”

분명히 하자면, 지금 이야기하는 승진은 책임의 실질적 변화를 수반하는 진짜 승진을 말한다. 승진이란 프로그래머에서 분석가로, 분석가에서 관리자로, 관리자에서 이사, 이사에서 사장으로의 이동이 포함될 수 있겠다. 그러니까 IT업종에서 흔한 프로그래머에서 선임 프로그래머로, 혹은 분석가에서 수석 분석가와 같이 숙련도에 따른 이동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필자의 설명은 언제나 이런 식이었다. “일 잘 하는 사람이 승진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일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승진한다”라고 . 누가 처음 이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말에 언제나 고개가 끄덕여졌다.

행동과 관심사를 승진후 업무와 책임에 맞춰라
일을 잘하거나 심지어 썩 괜찮게 해내는 사람은 응당 칭찬을 듣고 금전적 보상을 받아야 하겠지만, 승진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 업계는 훌륭한 세일즈맨이었지만, 세일즈 관리자로는 실패한 사람, 훌륭한 관리자였지만, 엔지니어 관리자로는 실패한 사람, 훌륭한 IT 분석가였지만 IT 관리자로는 실패했던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승진되는 대상은 현 업무의 수행능력만이 아니라, 차후의 임무를 해낼 능력의 지표가 될 수 있는 그 사람의 행동과 관심사를 나타냈던 사람이다.

승진한 사람이 새 직위에서 결국 실패하는 것을 보고싶은 사람은 없다. 그러니 당신이 승진을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의 승진 시 위험에 대한 지각을 줄이는 행동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핵심은 당신의 업무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즉 당신이 다음에 맡겨지는 일을 처리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따라서 승진 담당자가 당신의 승진을 정당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당신이 프로그래머이고 , 유일한 관심사는 명확한 스펙하나 가지고 코딩 작업을 하는 것이라면, 승진을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스펙이 왜 그렇게 정해졌는지에 대한 지적인 질문을 하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적 접근법을 좀 제안한다면, 아마 분석가를 기대해 봄 직하다.

당신이 분석가이고 , 회사의 정치판도에 대해 관심이 없다면, 당신은 영원히 분석가로 머물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이 특정상황을 야기할 있는 회사의 사안을 잘 파악하고 있음을 드러낸다면, 관리자행 티켓을 끊은 셈이 된다.

당신이 관리자이고 회사에 영향을 끼치는 재정적, 전략적 사안을 파악하는데 시간을 소요한다면, 이사와 사장으로 가는 길은 닦은 셈이다.

물론 거기에 뭔가 더 있다. 각 수준마다 일자리는 적어지고 경쟁은 격화된다. 누구도 그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다. 가는 길이 확실치 않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 유용한 경험을 얻고자 측면을 노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공이야기는 기막힌 타이밍과 그저 평범한 행운투성이다. 기회만 된다면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갈 수 있는 위치로 자신을 두기 위해 이 모든 것들을 필요로 할 것이다.

후배들에게 언제나 하는 이야기가 있다. “너의 경력은 내 손이 아니고 , 너의 손 안에 있다”고 . 그냥 가만히 앉아서 당신의 무릎에 승진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지 말아라. 관리해라. 현재 맡은 바 일을 잘 할 수 있어야 하고 , 동시에 당신에 차후의 일들로 옮겨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있음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승진가능성의 요체다.

* 폴M. 잉그벨드슨은IT 업계에서40년을 몸 담은 후 2004년 에이스 하드웨어 사에서 CIO로 은퇴했다. 연락처는ingepi@aol.com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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