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시유셴유예, 후슈빈 신임 공동 대표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2019년의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향후 두 공동 대표는 R&D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토대로 에이수스를 ‘AIoT(AI+IoT) 산업 리더’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결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미래 핵심전략으로 삼고, 몇 년 이내 AIoT 스마트 모듈을 장착한 보다 혁신적인 노트북, 게이밍 라인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유셴유예 대표는 “에이수스는 글로벌 IT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혁신 기술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혁신성과 창의성,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자유로운 IT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특히 내년은 ASUS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서 3년 이내에 AIoT 산업을 이끄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개발 부문의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수스는 2019년 다양한 라인업의 신제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젠북, 2-in-1 컨버터블 제품,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 등 디자인, 성능, 활용성 등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기존의 컨슈머 대상의 한정된 라인업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환경에서 최적화된 서버, 워크스테이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프로아트(ProArt) 시리즈 모니터, 미니 PC 등 광범위하게 라인업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