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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폰에 대한 5가지 뉴스

2012.01.09 Christina DesMarais  |  PCWorld
CES 2012를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에 대한 각종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칫 못보고 지나쳤을 수 있는 윈도우 폰 OS 관련 정보 5개를 정리했다.

업데이트 반발
지난 6일 마이크로소프트가 회사의 'Where's My Phone Update' 사이트를 폐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비자들을 즉각 반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배신당한 것이라는 주장도 등장했다. 윈도우 폰이 안드로이드보다 더 우수한 업데이트 모델을 지원할 것이라고 회사가 강조한 이후 벌어졌다는 점에 특히 그랬다.

이에 대해 회사의 윈도우 폰 부분 선임 프로덕트 매니저 그렉 설리반은 "소비자에게 윈도우 폰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사와 공조하는 측면에서는 그 어떤 것도 변화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결정의 이면에 통신사로부터의 압력 등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스마트폰 기종을 선보이고 새로운 통신사와의 관계를 확장해나간다면, 윈도우 폰 업데이트 표는 몹시 산만해질 것이 분명해 보인다.

말 많은 지도 특허
마이크로소프트는 도보 친화적인 지도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빈민가 회피' 기능이라고 지칭하며 비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GPS(향후 윈도우 폰들에 삽입될 예정)는 범죄 통계 등과 같은 최신의 데이터를 활용해 경로를 생성하게 된다.

몇몇 이들은 이에 대해 가난한 이웃들에 대한 모독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특허는 이 밖에 '혹독한 기후'를 피하도록 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노키아 스마트폰 출시
노키아의 플래그십 윈도우 폰 스마트폰이 이번 주 중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루미아(Lumia) 900이라는 모델로, AT&T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CES 2012에서도 물론 전시될 계획이다.

"윈도우 폰, 올해는 뜬다"
윈도우 폰은 지난 해 최대 실망스러운 제품 중 하나로 손꼽혔던 바 있다. 기능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소비자들이 아직 별다른 반향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전해진 한 보고서에 따르면 추세가 바뀔 가능성이 시사된다. 이 보고서는 통신사들이 윈도우 폰을 제 3의 생태계로 부양시키고자 한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크레딧 수세 무선 부문 애널리스트 쿨바인더 가차는 "86%의 통신사들이 제 3의 모바일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었다. 그리고 77%에 이르는 통신사는 그 주역으로 윈도우 폰/노키아를 지목했다. 윈도우 폰이 향후 12개월 동안 주목할 만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라고 기술했다.

윈도우 모바일이 폐기된 이유
윈도우 폰이 아이폰에 대한 대응이라고 한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이 인정했다. 애플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한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은 애플이 모바일 산업에 있어 애플이 거대한 변화를 창조해냈으며, 회사의 구형 윈도우 모바일로는 애플과 제대로 경쟁할 수 없다고 판단해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로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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