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

'디지털 변혁은 플랫폼으로 완성된다' 한국IDG IT리더스 서밋 개최

박해정 | CIO KR
12월 6일 국내 CIO 및 IT리더 80여 명이 참석한 참석한 IT리더스 서밋이 서울 르메르디앙호텔 세잔룸에서 개최됐다. 한국IDG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2019년 ICT 시장 전망을 비롯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양자컴퓨팅 등을 주제로 한국IDC 정민영 대표, 한국IBM 김강정 상무, LG CNS 진경선 단장, 소프트웨어AG 안정규 기술이사, 카이스트 이준구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먼저 기조연설자로 나선 한국IDC의 정민영 대표는 ‘The Journey of DX Economy for 2019’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정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다”며 “조직의 구조와 문화에 기반하는 전사적인 입장에서 진행하는 성장동력”이라고 소개했다. 정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위해 전략, 사람(조직),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클라우드는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진 첫번째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 한국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사업부 김강정 상무는 “Digital Transformation Journey with Cloud’를 주제로 “클라우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클라우드 없이는 새로운 기술을 수용할 수 없다”며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낮추며 확장성이 우수하고 보안도 안전하게 하려면 민첩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 LG CNS EAP사업추진단 진경선 단장은 ‘차세대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방향성: 핵심 업무 시스템의 변화 그리고 진화’를 강조했다. 진 단장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빠르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포스트모던 ERP가 필요하다”며 ERP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했다. 또한 진 단장은 최근 한국IDG와 공동으로 진행했던 ERP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기존 ERP 사용자 가운데 64%가 교체를 검토했거나 검토하고 있다. 가장 많은 응답자가 교체를 검토하게 된 이유로 디지털 신기술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세번째 전문가 발표 세션은 소프트웨어AG 솔루션 아키텍트 부문의 안정규 기술이사가 맡았다. 안 이사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을 주제로 “공유경제 같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산업화에 영향을 끼치면서 환경변화의 주체가 바뀌었다. 이제는 서비스 사업자가 아닌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이사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준비하려면 데이터와 사람이 있어야 하고 데이터를 정제해 핵심 상호작용을 만들어 내고 거기서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링크드인은 처음에 전문가 네트워크에서 출발했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으로 채용이 이뤄졌고 현재는 전문가 기고문을 올리는 장으로도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 세션이 끝나고 마지막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이자 ITRC센터 인공지능양자컴퓨팅 센터장인 이준구 교수가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 디지털(고전) 컴퓨팅을 사용하다 보면 특이점에 도달할 것이다. 거대한 수퍼컴퓨터가 인공지능을 충족할 수는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물리적인 에너지와 공간의 한계에 부딪힌다는 데 있다. 앞으로 컴퓨팅 계산 용량은 적어도 반 이상 개선될 것이다”며 “안전한 비행, 우주 탐사, 효율적이고 안전한 선, 효과적인 신약 개발, 재해 예방 기상 등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교수는 “CIO가 양자컴퓨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ciokr@idg.co.kr

2018.12.06

'디지털 변혁은 플랫폼으로 완성된다' 한국IDG IT리더스 서밋 개최

박해정 | CIO KR
12월 6일 국내 CIO 및 IT리더 80여 명이 참석한 참석한 IT리더스 서밋이 서울 르메르디앙호텔 세잔룸에서 개최됐다. 한국IDG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2019년 ICT 시장 전망을 비롯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양자컴퓨팅 등을 주제로 한국IDC 정민영 대표, 한국IBM 김강정 상무, LG CNS 진경선 단장, 소프트웨어AG 안정규 기술이사, 카이스트 이준구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먼저 기조연설자로 나선 한국IDC의 정민영 대표는 ‘The Journey of DX Economy for 2019’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정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다”며 “조직의 구조와 문화에 기반하는 전사적인 입장에서 진행하는 성장동력”이라고 소개했다. 정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위해 전략, 사람(조직),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클라우드는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진 첫번째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 한국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사업부 김강정 상무는 “Digital Transformation Journey with Cloud’를 주제로 “클라우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클라우드 없이는 새로운 기술을 수용할 수 없다”며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낮추며 확장성이 우수하고 보안도 안전하게 하려면 민첩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 LG CNS EAP사업추진단 진경선 단장은 ‘차세대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방향성: 핵심 업무 시스템의 변화 그리고 진화’를 강조했다. 진 단장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빠르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포스트모던 ERP가 필요하다”며 ERP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했다. 또한 진 단장은 최근 한국IDG와 공동으로 진행했던 ERP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기존 ERP 사용자 가운데 64%가 교체를 검토했거나 검토하고 있다. 가장 많은 응답자가 교체를 검토하게 된 이유로 디지털 신기술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세번째 전문가 발표 세션은 소프트웨어AG 솔루션 아키텍트 부문의 안정규 기술이사가 맡았다. 안 이사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을 주제로 “공유경제 같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산업화에 영향을 끼치면서 환경변화의 주체가 바뀌었다. 이제는 서비스 사업자가 아닌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이사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준비하려면 데이터와 사람이 있어야 하고 데이터를 정제해 핵심 상호작용을 만들어 내고 거기서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링크드인은 처음에 전문가 네트워크에서 출발했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으로 채용이 이뤄졌고 현재는 전문가 기고문을 올리는 장으로도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 세션이 끝나고 마지막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이자 ITRC센터 인공지능양자컴퓨팅 센터장인 이준구 교수가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 디지털(고전) 컴퓨팅을 사용하다 보면 특이점에 도달할 것이다. 거대한 수퍼컴퓨터가 인공지능을 충족할 수는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물리적인 에너지와 공간의 한계에 부딪힌다는 데 있다. 앞으로 컴퓨팅 계산 용량은 적어도 반 이상 개선될 것이다”며 “안전한 비행, 우주 탐사, 효율적이고 안전한 선, 효과적인 신약 개발, 재해 예방 기상 등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교수는 “CIO가 양자컴퓨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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