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정부는 VDI로 성과를 일궈낸 후, 모든 가상 워크로드에 뉴타닉스 HCI 플랫폼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월튼은 “시기가 딱 맞았다. 더 많은 워크로드를 가상화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라고 섦여했다.
산 마테오 카운티 정부는 지난 2년 간 마이크로소프트 SQL과 오라클을 실행하던 무거운 워크로드를 전부 뉴타닉스 클러스터로 마이그레이션했다. 가장 최근에는 카운티 전체에서 사용하는 VoIP를 VM웨어 ESXi에서 어바이어 오오라(Avaya Aura)를 실행하는 2대의 전용 뉴타닉스 클러스터로 옮겼다.
HCI 덕분에 모든 것이 지속적으로 좋아졌다. 월튼은 “뉴타닉스를 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원클릭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지원됐다. HTML5 인터페이스에서 다운타임과 사람의 개입이 거의 없이 디스크 펌웨어, BIOS, 뉴타닉스 AOS, 뉴타닉스 상태 확인, VM웨어 ESXi 등 가상 스택의 모든 요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산 마테오 카운티는 이미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 SQL 애플리케이션의 99%를 HCI 환경으로 옮겼다. 또 원격 지점에는 뉴타닉스 프로텍션 도메인(Nutanix Protection Domain) 복제 서비스를 이용, 카운티 내 데이터센터에 높은 가용성을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월튼은 “HCI를 활용하면서 모든 시간을 문제에 대한 대응과 자원 관련 제약에 투입할 필요가 없다. 이제 그 시간을 지능형 기술을 조사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또 뉴타닉스가 모든 것을 관리하기 때문에, 스토리지와 서버 관리에 있어 소수의 전문가에게 의존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카운티 주민들도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월튼은 “우리가 무슨 기술을 사용하는지 모르고, 신경 쓰지도 않는다. 그러나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주 빠르고 다운타임 없는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