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6

SMB IT 관리자가 주목해야 할 2012년 테크 트렌드

Paul Mah | CIO
문턱이 낮아진 가상화에서부터 클라우드, 기가비트 무선랜, NAS 애플리케이션 등 2012년에는 중소 규모의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IT 트렌드가 풍성하다. 새해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12년에 나타날 기술 트렌드를 정리했다.

IT 결정을 내려야 하는 중소 기업의 대표와 관리자들에게 있어서 2011년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2011년에는 인텔의 썬더볼트 주변기기 인터페이스 등 새로운 기술의 도입부터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Android 4.0 Ice Cream Sandwich)의 공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최악의 상황에 빠진 거대 기술 기업들도 목격했다. 지난 10월 RIM이 겪은 문제는 RIM의 설립 이래 가장 심각한 서비스 중단 사태로 기억될 것이며,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해킹당해 복구에 한 달이 넘게 소요되었다.

그렇다면 중소 기업들(Small and Mid-sized Subinesses, 이하 SMB)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아래에 소개한 10개의 기술 동향은 내년에 모든 기업에 영향을 끼치겠지만 특히 중소 기업들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된다.

1.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3, 더 저렴하면서도 강력해진 가상화를 의미
마이크로소프트는 강화된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를 통합한 윈도우서버 8(Windows Server 8)을 통해 가상화 시장 점유에 박차를 가할 태세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하이퍼-V3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확장성, 실시간 마이그레이션(Migration) 기능 등의 영역에서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다. 아직까지 가상화를 배치하지 않은 중소기업들은 최소한의 라이선스 비용으로 제대로 된 가상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는 것. 따라서 그 중요성은 상당하다 할 수 있다.

한편 하이퍼-V3는 완전한 브이스피어(vSphere) 이행에 수반되는 비용보다 훨씬 적은 비용에 "충분히 좋은" 가상화를 제공함으로써 선두주자인 VM웨어 상당한 압박을 가하게 될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이퍼-V3가 기업들이 무료 가상화 제품에서 기대하는 기능들을 새롭게 구성할 것이라는 점이다. 가상화 벤더들이 가격을 인하하고 더욱 향상된 기능을 더욱 낮은 가격(또는 무료)으로 제공하면서 더욱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가상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윈도우 서버 8의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2년 중에 출시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2. NAS(Network Attached Storage) 기기 증가
NAS 기기는 지난 수 년 동안 점진적으로 더욱 강력해졌으며 SAN과의 격차를 줄여왔다. 실제로 현재 출시되고 있는 많은 새로운 NAS 제품들이 VM웨어, 하이퍼-V, 시트릭스 등의 가상화 플랫폼용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NAS끼리 복제가 가능한 고급 모델과 추가적인 데이터 백업 계층으로써 아마존의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Simple Storage Service) 등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강력한 NAS의 유행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2012년에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SMB들에게 있어서 중 상급 NAS 모델이 충분한 수준의 성능과 기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규모가 큰 기업의 지사를 위한 주된 스토리지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중소기업들은 2012년에 NAS를 더 많이 배치하게 될 것이고 몇몇 경우에는 SAN을 대체하기도 할 것이다.

3. USB 3.0 기기의 확산
USB 3.0은 2012년에 더욱 확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인텔이 차세대 칩셋에 USB 3.0 지원을 통합하여 "고속(SuperSpeed)" USB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이 덕분에 제조사들이 USB 3.0 기기 제조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USB 3.0의 채택이 가속화될 것이다.

최대 5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 덕분에 USB 3.0이 확산되면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플래시 드라이브나 휴대용 HDD 등의 휴대용 저장장치들은 더 큰 인기를 누리게 될 것이다. 또한 중소기업들은 설치가 용이한 USB 3.0 기반의 DAS(Direct Attached Storage) 기기의 경우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다. 또 eSATA 또는 특수 인터페이스 카드와 씨름하는 대신에 중요 워크스테이션과 서버를 위한 데이터 백업 및 복구를 위해 새로운 USB 3.0 스토리지 기기 또는 테이프 드라이브를 손쉽게 설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4. 맥북 에어를 위협할 울트라북
울트라북 경영 전략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인텔은 이 얇고 가벼운 차세대 노트북을 통해 애플 맥북 에어에 대항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2년에는 60개 이상의 울트라북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AMD 또한 최근에 자체적인 울트라씬(Ultra-thin) 노트북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궁극적으로는 노트북의 폼 팩터에 근본적인 변화가 가해질 것이다.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를 제거하고 더욱 고급스러운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컴퓨터 제조사들은 두껍고 부피가 큰 노트북에서 얇고 가벼운 미래 지향적인 컴퓨터로 전향하고 있다. 기존 노트북보다 더 긴 사용 시간과 저렴해진 가격 덕분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울트라북을 구매할 것으로 생각된다.

5. SSD의 가격 하락, HDD 속도 향상
2012년에 목격하게 될 또 다른 변화로는 로컬 스토리지의 속도 향상과 가격 하락이라고 할 수 있다. SSD(Solid State Disk)의 가격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노트북을 위한 옵션으로 그 공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 11월 씨게이트(Seagate)는 성능을 증가시키기 위해 표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SLC 기반의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한 자사의 2세대 HHD(Hybrid Hard Disk)를 선보였으며, 해당 모멘터스 XT 제품은 초기의 "학습" 기간을 거치면 SSD에 필적할 만큼 빠른 부팅 시간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더욱 빨라진 로컬 스토리지 덕분에 중소 기업들은 속도가 향상된 워크스테이션과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SSD나 HHD로의 전략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의 워크스테이션이나 노트북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2011.12.26

SMB IT 관리자가 주목해야 할 2012년 테크 트렌드

Paul Mah | CIO
문턱이 낮아진 가상화에서부터 클라우드, 기가비트 무선랜, NAS 애플리케이션 등 2012년에는 중소 규모의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IT 트렌드가 풍성하다. 새해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12년에 나타날 기술 트렌드를 정리했다.

IT 결정을 내려야 하는 중소 기업의 대표와 관리자들에게 있어서 2011년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2011년에는 인텔의 썬더볼트 주변기기 인터페이스 등 새로운 기술의 도입부터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Android 4.0 Ice Cream Sandwich)의 공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최악의 상황에 빠진 거대 기술 기업들도 목격했다. 지난 10월 RIM이 겪은 문제는 RIM의 설립 이래 가장 심각한 서비스 중단 사태로 기억될 것이며,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해킹당해 복구에 한 달이 넘게 소요되었다.

그렇다면 중소 기업들(Small and Mid-sized Subinesses, 이하 SMB)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아래에 소개한 10개의 기술 동향은 내년에 모든 기업에 영향을 끼치겠지만 특히 중소 기업들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된다.

1.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3, 더 저렴하면서도 강력해진 가상화를 의미
마이크로소프트는 강화된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를 통합한 윈도우서버 8(Windows Server 8)을 통해 가상화 시장 점유에 박차를 가할 태세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하이퍼-V3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확장성, 실시간 마이그레이션(Migration) 기능 등의 영역에서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다. 아직까지 가상화를 배치하지 않은 중소기업들은 최소한의 라이선스 비용으로 제대로 된 가상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는 것. 따라서 그 중요성은 상당하다 할 수 있다.

한편 하이퍼-V3는 완전한 브이스피어(vSphere) 이행에 수반되는 비용보다 훨씬 적은 비용에 "충분히 좋은" 가상화를 제공함으로써 선두주자인 VM웨어 상당한 압박을 가하게 될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이퍼-V3가 기업들이 무료 가상화 제품에서 기대하는 기능들을 새롭게 구성할 것이라는 점이다. 가상화 벤더들이 가격을 인하하고 더욱 향상된 기능을 더욱 낮은 가격(또는 무료)으로 제공하면서 더욱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가상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윈도우 서버 8의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2년 중에 출시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2. NAS(Network Attached Storage) 기기 증가
NAS 기기는 지난 수 년 동안 점진적으로 더욱 강력해졌으며 SAN과의 격차를 줄여왔다. 실제로 현재 출시되고 있는 많은 새로운 NAS 제품들이 VM웨어, 하이퍼-V, 시트릭스 등의 가상화 플랫폼용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NAS끼리 복제가 가능한 고급 모델과 추가적인 데이터 백업 계층으로써 아마존의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Simple Storage Service) 등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강력한 NAS의 유행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2012년에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SMB들에게 있어서 중 상급 NAS 모델이 충분한 수준의 성능과 기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규모가 큰 기업의 지사를 위한 주된 스토리지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중소기업들은 2012년에 NAS를 더 많이 배치하게 될 것이고 몇몇 경우에는 SAN을 대체하기도 할 것이다.

3. USB 3.0 기기의 확산
USB 3.0은 2012년에 더욱 확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인텔이 차세대 칩셋에 USB 3.0 지원을 통합하여 "고속(SuperSpeed)" USB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이 덕분에 제조사들이 USB 3.0 기기 제조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USB 3.0의 채택이 가속화될 것이다.

최대 5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 덕분에 USB 3.0이 확산되면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플래시 드라이브나 휴대용 HDD 등의 휴대용 저장장치들은 더 큰 인기를 누리게 될 것이다. 또한 중소기업들은 설치가 용이한 USB 3.0 기반의 DAS(Direct Attached Storage) 기기의 경우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다. 또 eSATA 또는 특수 인터페이스 카드와 씨름하는 대신에 중요 워크스테이션과 서버를 위한 데이터 백업 및 복구를 위해 새로운 USB 3.0 스토리지 기기 또는 테이프 드라이브를 손쉽게 설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4. 맥북 에어를 위협할 울트라북
울트라북 경영 전략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인텔은 이 얇고 가벼운 차세대 노트북을 통해 애플 맥북 에어에 대항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2년에는 60개 이상의 울트라북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AMD 또한 최근에 자체적인 울트라씬(Ultra-thin) 노트북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궁극적으로는 노트북의 폼 팩터에 근본적인 변화가 가해질 것이다.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를 제거하고 더욱 고급스러운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컴퓨터 제조사들은 두껍고 부피가 큰 노트북에서 얇고 가벼운 미래 지향적인 컴퓨터로 전향하고 있다. 기존 노트북보다 더 긴 사용 시간과 저렴해진 가격 덕분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울트라북을 구매할 것으로 생각된다.

5. SSD의 가격 하락, HDD 속도 향상
2012년에 목격하게 될 또 다른 변화로는 로컬 스토리지의 속도 향상과 가격 하락이라고 할 수 있다. SSD(Solid State Disk)의 가격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노트북을 위한 옵션으로 그 공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 11월 씨게이트(Seagate)는 성능을 증가시키기 위해 표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SLC 기반의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한 자사의 2세대 HHD(Hybrid Hard Disk)를 선보였으며, 해당 모멘터스 XT 제품은 초기의 "학습" 기간을 거치면 SSD에 필적할 만큼 빠른 부팅 시간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더욱 빨라진 로컬 스토리지 덕분에 중소 기업들은 속도가 향상된 워크스테이션과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SSD나 HHD로의 전략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의 워크스테이션이나 노트북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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