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0

기고 | 오픈소스가 부상하는 이유

Katherine Noyes | PCWorld
미국 직장인 5명 중 3명이 업무용 소프트웨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회사 컴퓨터에 대고 소리를 지른 적이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SaaS 제공 업체 트랙비아(TrackVia)는 미국내 IT전문가나 C레벨 임원이 아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프트웨어에 때문에 업무를 중단하고 싶다고 말한 응답자가 18%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17%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해당 소프트웨어가 부족해 업무를 그만둘까 고민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조사 결과는 소프트웨어 설계 또는 구매 및 사용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트랙비아 CEO 피트 칸나는 말했다. "소프트웨어의 도입과 사용의 분리 현상은 사용자들의 가용성 및 생산성 측면에서 상당한 비용을 유발할 것이다"라고 칸나는 덧붙였다.

업무용 SW가 초래하는 시간 낭비
이 조사의 실무를 수행한 기업은 트랙비아의 의뢰를 받은 앰플리튜드 리서치(Amplitude Research) 로 이 회사는 이달 초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미국 내 직장인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소프트웨어 문제 또는 결함으로 한달 평균 10시간 이상을 허비한다고 말한 응답자는 5%로 집계됐다. 4~10시간을 허비한다고 답한 사용자는 22%였으며 1~3시간를 소요한다고 말한 응답자는 29%로 조사됐다. 소프트웨어 때문에 시간을 전혀 허비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랙비아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특히 좋아하지 않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과 세일즈포스닷컴으로 조사됐다. 20%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IT가 자신의 업무를 이해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으며 61%는 자신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이 있다면 좀더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을 거라고 지적했다.

대안으로 떠오르는 오픈소스
트랙비아는 상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실패를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0년 이상 일하면서 필자가 깨달은 바는 기업이 내는 성과에는 그 회사가 무엇을 중시하고 어떤 것을 추구하는지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이 조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명명된 또다른 대안의 핵심 덕목 중 하나를 필자에게 상기시켜 줬다.  

대부분의 상용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개발 업체가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짐작해서 만들어지지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개발자와 사용자 커뮤니티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딱 맞춰서 개발한다.

상용 비즈니스 소프트웨어가 여전히 IT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 하지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상승세를 무시할 수도 없다. 바로 트랙비아의 조사 결과 같은 사례들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Katherine Noyes는 휴대용 PC의 원조격인 TRS-80에서 게임 피라미드 돔(Pyramid of Doom)을 최초로 정복한 괴짜로 현재 리눅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강조하면서 모든 분야의 비즈니스와 IT애 관심을 보이며 이와 관련한 일을 하며 글을 쓰고 있다. ciokr@idg.co.kr



2011.12.20

기고 | 오픈소스가 부상하는 이유

Katherine Noyes | PCWorld
미국 직장인 5명 중 3명이 업무용 소프트웨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회사 컴퓨터에 대고 소리를 지른 적이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SaaS 제공 업체 트랙비아(TrackVia)는 미국내 IT전문가나 C레벨 임원이 아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프트웨어에 때문에 업무를 중단하고 싶다고 말한 응답자가 18%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17%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해당 소프트웨어가 부족해 업무를 그만둘까 고민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조사 결과는 소프트웨어 설계 또는 구매 및 사용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트랙비아 CEO 피트 칸나는 말했다. "소프트웨어의 도입과 사용의 분리 현상은 사용자들의 가용성 및 생산성 측면에서 상당한 비용을 유발할 것이다"라고 칸나는 덧붙였다.

업무용 SW가 초래하는 시간 낭비
이 조사의 실무를 수행한 기업은 트랙비아의 의뢰를 받은 앰플리튜드 리서치(Amplitude Research) 로 이 회사는 이달 초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미국 내 직장인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소프트웨어 문제 또는 결함으로 한달 평균 10시간 이상을 허비한다고 말한 응답자는 5%로 집계됐다. 4~10시간을 허비한다고 답한 사용자는 22%였으며 1~3시간를 소요한다고 말한 응답자는 29%로 조사됐다. 소프트웨어 때문에 시간을 전혀 허비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랙비아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특히 좋아하지 않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과 세일즈포스닷컴으로 조사됐다. 20%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IT가 자신의 업무를 이해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으며 61%는 자신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이 있다면 좀더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을 거라고 지적했다.

대안으로 떠오르는 오픈소스
트랙비아는 상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실패를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0년 이상 일하면서 필자가 깨달은 바는 기업이 내는 성과에는 그 회사가 무엇을 중시하고 어떤 것을 추구하는지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이 조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명명된 또다른 대안의 핵심 덕목 중 하나를 필자에게 상기시켜 줬다.  

대부분의 상용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개발 업체가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짐작해서 만들어지지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개발자와 사용자 커뮤니티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딱 맞춰서 개발한다.

상용 비즈니스 소프트웨어가 여전히 IT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 하지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상승세를 무시할 수도 없다. 바로 트랙비아의 조사 결과 같은 사례들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Katherine Noyes는 휴대용 PC의 원조격인 TRS-80에서 게임 피라미드 돔(Pyramid of Doom)을 최초로 정복한 괴짜로 현재 리눅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강조하면서 모든 분야의 비즈니스와 IT애 관심을 보이며 이와 관련한 일을 하며 글을 쓰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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