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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2011 IT 이슈 리포트 13 : 오피스 365 vs. 구글 앱스

2011.12.19 Julie Bort  |  Network World
구글은 PDF, 워드의 .doc 형식,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와 오픈오피스(OpenOffice)용 ODT 등 사용자들이 원하는 대로 문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여전히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 클라이언 버전을 필요로 한다. 구글은 브라우저 기반의 오프라인 편집을 허용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크롬을 오프라인 액세스 기능을 위한 브라우저로 사용해야 한다.
 
협업 : 구글 앱스는 협업으로 유명해졌다. 라일리는 "구글 문서도구는 복수의 사용자들이 하나의 문서를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 실시간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각 협업자는 실제로 다른 사람의 편집작업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오피스 365는 단순히 팀 협업에 대한 체크인/아웃(Check-in/out) 접근방식만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구글 문서도구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문서 환경 내에서 실시간 인스턴트 메시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피스 365 또한 링크와 셰어포인트라는 무기를 갖고 있다. 제닝스는 "셰어포인트는 고급 기능으로 가면 다소 복잡하기는 하지만, 파일을 보관하고 팀 단위로 협업하며 워크플로우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중소 기업들에게는 매우 직관적인 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셰어포인트는 외부 사용자들을 위한 보안 접속을 제공하며, 링크를 통해 인스턴트 메시징, 화상전화, 웹 컨퍼런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동 시간 및 지원 : 가동 중단과 가동 시간에 대한 SLA 상에서 양측은 비긴 것으로 보인다. 두 서비스 모두 99 또는 99.9%의 가동 시간을 보장한다. 두 서비스 모두 웹 대시보드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가동 중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가동 중단에는 헬스 대시보드(Health Dashboard)의 가동 중단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 대시보드는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오직 등록된 오피스 365 관리자들만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 365의 가동 중단 사태를 추적해 온 네트워크 월드의 독자는 지난 6월 이후로 두 번의 서비스 중단이 있었다는 기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닝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지속될지에 관한 자사의 의사소통 수준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 "구글은 사용자들이 영향을 받는 측면에서 다운타임을 측정하기 때문에 그 영향은 그들의 가동 시간에 영향을 끼칠 만큼 상당한 것이라고 들었다. ...또한 그들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보상을 제공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환불 방식으로 보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글 앱스 스테이터스 대시보드(Google Apps Status Dashboard)는 공개되어 있는데, 8월 이후부터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약 4회의 서비스 중단을 보여주고 있다. 최초의 기록이 여전히 대시보드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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