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9

2011 IT 이슈 리포트 13 : 오피스 365 vs. 구글 앱스

Julie Bort | Network World
오피스 클라우드 영역을 둘러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싸움은 영화 '타이탄(Clash of the Titans)'을 떠올리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통적인 자체 구축 방식 비즈니스 모델은 대지의 여신 가이아(Gaia)와 같고,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그 파괴적인 번갯불이 마치 하늘의 신이자 차세대 신이라 할 수 있는 제우스(Zeus)와 같다.
 
지난 6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BPOS(Business Productivity Online Standard Suite)를 대체하기 위하여 구독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오피스 365(Office 365)를 출시했다. 오피스 365는 협업 향상, 비용 절감을 표방하며 기업들을 유혹하고 있는 기업용 구글 앱스(Google Apps for Business)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었다. 
 
구글은 약 400만 곳의 기업이 자사의 기업용 구글 앱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오피스를 사용하는 수백만 곳의 기업과 약 7억 5,000만 명 정도로 추정되는 사용자 수와 직접 비교하기에는 아직 격차가 크다.
 
오피스 365에는 호스팅 기반의 이메일, 일정 관리,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셰어포인트, 링크(Lync)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용 구글 앱스에는 호스팅 기반의 이메일, 일정 관리, 워드 프로세서, 프레젠테이션, 그리기 툴, 웹 사이트, 비디오 저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피스 365를 윈도우 라이브 사용자를 위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버전을 제공하는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 웹 앱스(Office Web Apps)와 혼동하지 말기를 바란다. 또한 기업용 구글 앱스도 사용자의 계정을 10개로 제한하는 구글 앱스의 무료 버전이나 등록된 사용자들을 위해 문서, 스프레드시트, 그리기 툴, 프레젠테이션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와 혼동하지 말기를 바란다.
 
네트워크 월드는 이들 업무생산성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기 위해 각 가입 서비스의 재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했다. 유료 오피스 365측에는 비즈니스 엔지니어링(Business Engineering)의 CEO 엘렌 제닝스가, 유료 구글 앱스측에는 아이소스 테크놀로지(Isos Technology)의 서비스 부사장 대니 라일리가 참여했다. 
 
차별화되는 특징 : 제닝스는 "구글 앱스와는 차별화되는 오피스 365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일 것"이라고 말한다. 오피스 365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제공하는 많은 기능들을 똑같이 제공하기 때문에 문서를 있는 그대로 클라우드에서 데스크톱으로 옮기거나 데스크톱에서 클라우드로 옮길 수 있다. 복잡한 문서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경우 이런 특징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제닝스는 말한다.
 
반면에 오피스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고 싶거나 문서를 오프라인 상태에서 편집하고 싶을 때 사용자들은 전통적인 라이선스 방식이나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라 불리는 오피스 365 옵션을 통해 클라이언트측 버전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라일리는 구글은 이런 라이선스 문제가 없다고 맞받아쳤다. 라일리는 "구글 앱스는 지정한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이기 때문에 모든 기기 또는 운영체제에서 완전한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오피스 365는 클라우드에서 제한된 기능만을 제공하며, 윈도우 OS를 구동하는 PC용으로만 설계됐다. 오피스 365의 웹 앱은 액티브 X, 실버라이트, 닷넷 프레임워크 등에 매우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1.12.19

2011 IT 이슈 리포트 13 : 오피스 365 vs. 구글 앱스

Julie Bort | Network World
오피스 클라우드 영역을 둘러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싸움은 영화 '타이탄(Clash of the Titans)'을 떠올리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통적인 자체 구축 방식 비즈니스 모델은 대지의 여신 가이아(Gaia)와 같고,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그 파괴적인 번갯불이 마치 하늘의 신이자 차세대 신이라 할 수 있는 제우스(Zeus)와 같다.
 
지난 6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BPOS(Business Productivity Online Standard Suite)를 대체하기 위하여 구독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오피스 365(Office 365)를 출시했다. 오피스 365는 협업 향상, 비용 절감을 표방하며 기업들을 유혹하고 있는 기업용 구글 앱스(Google Apps for Business)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었다. 
 
구글은 약 400만 곳의 기업이 자사의 기업용 구글 앱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오피스를 사용하는 수백만 곳의 기업과 약 7억 5,000만 명 정도로 추정되는 사용자 수와 직접 비교하기에는 아직 격차가 크다.
 
오피스 365에는 호스팅 기반의 이메일, 일정 관리,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셰어포인트, 링크(Lync)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용 구글 앱스에는 호스팅 기반의 이메일, 일정 관리, 워드 프로세서, 프레젠테이션, 그리기 툴, 웹 사이트, 비디오 저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피스 365를 윈도우 라이브 사용자를 위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버전을 제공하는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 웹 앱스(Office Web Apps)와 혼동하지 말기를 바란다. 또한 기업용 구글 앱스도 사용자의 계정을 10개로 제한하는 구글 앱스의 무료 버전이나 등록된 사용자들을 위해 문서, 스프레드시트, 그리기 툴, 프레젠테이션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와 혼동하지 말기를 바란다.
 
네트워크 월드는 이들 업무생산성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기 위해 각 가입 서비스의 재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했다. 유료 오피스 365측에는 비즈니스 엔지니어링(Business Engineering)의 CEO 엘렌 제닝스가, 유료 구글 앱스측에는 아이소스 테크놀로지(Isos Technology)의 서비스 부사장 대니 라일리가 참여했다. 
 
차별화되는 특징 : 제닝스는 "구글 앱스와는 차별화되는 오피스 365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일 것"이라고 말한다. 오피스 365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제공하는 많은 기능들을 똑같이 제공하기 때문에 문서를 있는 그대로 클라우드에서 데스크톱으로 옮기거나 데스크톱에서 클라우드로 옮길 수 있다. 복잡한 문서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경우 이런 특징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제닝스는 말한다.
 
반면에 오피스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고 싶거나 문서를 오프라인 상태에서 편집하고 싶을 때 사용자들은 전통적인 라이선스 방식이나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라 불리는 오피스 365 옵션을 통해 클라이언트측 버전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라일리는 구글은 이런 라이선스 문제가 없다고 맞받아쳤다. 라일리는 "구글 앱스는 지정한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이기 때문에 모든 기기 또는 운영체제에서 완전한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오피스 365는 클라우드에서 제한된 기능만을 제공하며, 윈도우 OS를 구동하는 PC용으로만 설계됐다. 오피스 365의 웹 앱은 액티브 X, 실버라이트, 닷넷 프레임워크 등에 매우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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