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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영진들이 뽑고 싶어할 10대 IT직종

2011.12.15 Meridith Levinson  |  CIO

2012년 IT인력의 채용시장 기상도는 ‘대체로 맑음’으로 전망된다.

다른 말로 하면, 여러 기능을 책임지고 있는 상무, 이사, 관리자, CIO들 대상의 채용시장에 기회가 넘쳐나지도 것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기회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라는 의미다. IT임원 스카우트 기업들과 이들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이들 직종을 대상으로 한 채용시장은 2011년보다 조금 나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몇 가지 요소들이 관리직과 간부직의 2012년 채용을 견인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IT 부서들이 내년에 계획 중인 자본 투자를 관리할 사람들에 대한 수요다. 기술 제공기업인 CDW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IT의사 결정권자 1,045명 중 76%는 기존 하드웨어를 새 하드웨어로 교체해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출 우선순위를 보면, PC(60%), 보안(55%), 클라우드 컴퓨팅(50%), 가상화(41%), 모빌리티(39%)로 나타났다.

두번째 요소로는 현재 IT 부서들을 압도하고 있는 특정 기술 트렌드다. 예를 들어, 헬러 서치 어소시에이츠(Heller Search Associates)의 마사 헬러 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 빅 데이터, 모빌리티가 추가적인 IT관리자 및 이사에 대한 수요는 물론 완전히 새로운 IT 관리직을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구통계학적 변화도 채용 시장에 세 번째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헬러에 따르면, 오랫동안 (데이터센터 관리자, 기술 서비스 관리자, 서비스 관리자, 헬프데스크 수퍼바이저 등) IT인프라와 관련된 직종에서 일해왔던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시작하면서, IT 책임자들은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역량을 고루 갖춘 X 세대를 시급히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

2012년 가장 주목받을 IT관리직 일자리들
벤처 자본이 투입된 인터넷 기업들, 사모펀드 회사들, 이들이 소유한 회사들이 IT 관리직 및 임원들을 가장 활발히 찾고 있다고 이들 회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은 말했다. DHR 인터내셔널의 벤처 캐피털 및 사모펀드 업무 담당 책임자인 키스 지아르만은 "인터넷 관련 회사들이 기업용 기술과 소프트웨어 회사들에 비해 더 많은 고용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기회에 많은 자본을 투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더십 캐피털 그룹(Leadership Capital Group)의 CEO 마크 루이스에 따르면, 이들 회사 외에 SaaS 업체들,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업체들,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의 SaaS 관련 사업 부문들에 IT관리직과 관련된 기회가 많다. 그는 기업들이 핵심 IT 기능 외의 기능들을 아웃소싱하고 있기 때문에 "SaaS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회사들에서 CIO와 CTO, VP, IT 이사에 대한 수요가 많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루이스는 또 주요 기업 내부의 CIO, CTO, 상무, IT이사에 대한 인력 수요는 2011년과 2012년이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채용 전망과는 상관없이 특정 IT 관리 직종에 대한 수요는 다른 직종보다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 다음은 인기 있을 직종은 IT 리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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