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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찬스!’ 놓치지 말아야 할 5가지 IT 프로젝트

2011.11.28 Dan Tynan  |  InfoWorld

필수 IT 프로젝트 3번: 디봅스(DevOps) 팀 관리
수만의 개발자들이 애자일 개발 기법을 채택하고 있다. 코딩 프로젝트가 목적이나 범위, 예산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유지시켜주는, 반복 사용이 가능한 방법이다. 그러나 이런 프로젝트를 개발팀에서 작업이나 기능 테스트를 담당하는 팀으로 옮길 경우, 민첩성은 사라지고 만다.

웹 설계 및 개발 회사인 이미지너리 랜드스케이프(Imaginary Landscape)의 매니징 파트너인 브라이언 모로니는 "프로그래머들이 자원을 요청하고 승인 및 제공 단계를 거치는 과정에서, 프로젝트가 정체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런 이유에서 추진해 볼만한 프로젝트가 있다.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프로그래밍 부분과 시스템 관리 부분을 모두 관장하는 일종의 '교차기능(cross-functional) 디봅스 팀'을 구축하는 것이다. 모로니는 "혼합된 역량이 필요하다. 프로그래머들은 관리 측면에서 변경을 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고, 운영 담당자(Ops)들은 조금이나마 코딩 방법을 알아야 한다. 개발팀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다시 연결하는 식으로 흐름이 멈추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 및 컨설팅 기업인 랠리 소프트웨어(Rally Software)의 제품 담당 부사장인 토드 올슨은 특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실행되는 앱을 만드는 기업일수록 여러 부문을 아우르는 능력이 한층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슨은 "클라우드를 대상으로 한 개발은 소프트웨어 저작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 개발 담당자의 손을 떠난 이후 바이너리에 발생한 변화를 맞추기란 한층 어렵다. 민첩한 개발과 클라우드 개발 모두를 진행한다면, 디봅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착수를 하는 것이 좋을까? 모로니는 "작은 프로젝트를 선정해, 각 분야별로 담당자를 뽑아 협력하도록 한 후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라고 추천했다.

그런데 이런 좋은 방법이 있는데도 누구나가 실천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올슨은 많은 기업들은 첫 번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 규모가 큰 기업에서는 부서별로 다른 정책이 방해가 된다. 그리고 디봅스라는 개념이 등장한 것도 최근의 일이다. 개발자와 관리자를 구별하는 것은 오랜 관행이다.

올슨은 "개발자와 관리자는 서로 다른 언어를 말한다. 관리자는 위험을 경감하는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반면 개발팀은 가능한 최고의 기능을 생산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여기서 대립이 발생한다. 저절로 통합이 이뤄지지는 않는다. 문화를 바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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