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0

갤럭시 넥서스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6가지 의문점

Jared Newman | PCWorld
구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와 삼성 갤럭시 넥서스 스마트폰이 등장하기까지의 여정이 마침내 끝났다. 지난 18일 홍콩에서 열린 프레스 이벤트에서 구글과 삼성은 이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그러나 여타 주요 발표들이 그렇듯, 몇몇 의문점들이 남는다. 여기 6가지 질문을 정리했다.

Q 통신사와 가격은 어떻게 될까?
갤럭시 넥서스를 공급하기로 확정 발표된 통신사는 NTT 도코모(일본), 보다폰, O2, 영국의 3개 통신사뿐이다. 지난 주 삼성을 통해 버라이즌이 언급된 소식도 있었지만 이번에 확정 발표되지는 않았다. 갤럭시 넥서스의 가격 또한 공개되지 않았다. 대략 200달러 이상일 것으로 관측될 뿐이다.
이 밖에 아수스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를 탑재한 Eee 트랜스포커 2 태블릿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도 지난 18일 언급됐다.

Q 통신사 언락 옵션이 앞으로도 가능할까?
구글의 원조 넥서스 스마트폰은 잠금해제된 기기만 별도 비용을 주고 구입할 수 있었다. 시장에서의 호응은 그리 신통치 않았지만 말이다. 또 잠금해제된 넥서스 원 하드웨어는 AT&T와 T-모바일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며, 잠금해제된 넥서스 S는 T-모바일에서만 개통할 수 있었다. 버라이즌이 갤럭시 넥서스를 지원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기는 하지만, 잠금해제폰 옵션이 구현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Q 센스(Sense)와 터치위즈(TouchWiz), 여타 스킨들은 어떻게 될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는 폴더, 위젯 크기 조절, 내장 사진 효과 등의 기능이 추가돼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굳이 기본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를 건드릴 이유가 희박해졌다.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각각의 인터페이스 튜닝 행동을 자제하게 될지, 아니면 새로운 차별화 요소로 강화시켜나갈지 여부도 지켜볼 만한 관심거리다.

Q 구형 스마트폰의 업데이트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사용자 경험 부문 디렉터 마티아스 듀트는 대부분의 진저브레드 스마트폰들이 ‘이론적으로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지워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하드웨어 제조사들의 행보는 제각각이다. 모토로라는 드로이드와 레이저에 대해 2012년 초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다른 제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HTC는 좀더 모호하게 밝혔다. 단지 업그레이드 계획을 세워가고 있다면서 “모든 스마트폰의 성능과 사용성을 최우선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만 밝혔을 뿐이다. 삼성과 LG는 공식적인 언급조차 없었다. 10월 중 대부분의 계획이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Q 좀더 작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마트폰이 등장할 수 있을까?
갤럭시 넥서스는 720P 해상도 지원을 위해서인지 4.65인치라는 큰 화면을 탑재하고 있다. 소형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부담스러운 크기다. 앞으로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소형 스마트폰이 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문제는 언제 등장하느냐다.

Q 보다 풍부한 태블릿 앱 개발을 촉발시킬까?
안드로이드 허니컴 운영체제의 가장 큰 약점은 쓸만한 태블릿용 앱의 부재였다. 구글의 모바일 부문 수석 부사장 앤디 루빈은 아시아 D 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잃어버린 한 조각’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보다 풍부한 태블릿 최적화된 앱의 개발을 유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발언을 아꼈다. 태블릿 앱 개발 촉진과 관련한 명확한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ciokr@idg.co.kr



2011.10.20

갤럭시 넥서스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6가지 의문점

Jared Newman | PCWorld
구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와 삼성 갤럭시 넥서스 스마트폰이 등장하기까지의 여정이 마침내 끝났다. 지난 18일 홍콩에서 열린 프레스 이벤트에서 구글과 삼성은 이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그러나 여타 주요 발표들이 그렇듯, 몇몇 의문점들이 남는다. 여기 6가지 질문을 정리했다.

Q 통신사와 가격은 어떻게 될까?
갤럭시 넥서스를 공급하기로 확정 발표된 통신사는 NTT 도코모(일본), 보다폰, O2, 영국의 3개 통신사뿐이다. 지난 주 삼성을 통해 버라이즌이 언급된 소식도 있었지만 이번에 확정 발표되지는 않았다. 갤럭시 넥서스의 가격 또한 공개되지 않았다. 대략 200달러 이상일 것으로 관측될 뿐이다.
이 밖에 아수스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를 탑재한 Eee 트랜스포커 2 태블릿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도 지난 18일 언급됐다.

Q 통신사 언락 옵션이 앞으로도 가능할까?
구글의 원조 넥서스 스마트폰은 잠금해제된 기기만 별도 비용을 주고 구입할 수 있었다. 시장에서의 호응은 그리 신통치 않았지만 말이다. 또 잠금해제된 넥서스 원 하드웨어는 AT&T와 T-모바일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며, 잠금해제된 넥서스 S는 T-모바일에서만 개통할 수 있었다. 버라이즌이 갤럭시 넥서스를 지원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기는 하지만, 잠금해제폰 옵션이 구현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Q 센스(Sense)와 터치위즈(TouchWiz), 여타 스킨들은 어떻게 될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는 폴더, 위젯 크기 조절, 내장 사진 효과 등의 기능이 추가돼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굳이 기본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를 건드릴 이유가 희박해졌다.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각각의 인터페이스 튜닝 행동을 자제하게 될지, 아니면 새로운 차별화 요소로 강화시켜나갈지 여부도 지켜볼 만한 관심거리다.

Q 구형 스마트폰의 업데이트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사용자 경험 부문 디렉터 마티아스 듀트는 대부분의 진저브레드 스마트폰들이 ‘이론적으로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지워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하드웨어 제조사들의 행보는 제각각이다. 모토로라는 드로이드와 레이저에 대해 2012년 초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다른 제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HTC는 좀더 모호하게 밝혔다. 단지 업그레이드 계획을 세워가고 있다면서 “모든 스마트폰의 성능과 사용성을 최우선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만 밝혔을 뿐이다. 삼성과 LG는 공식적인 언급조차 없었다. 10월 중 대부분의 계획이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Q 좀더 작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마트폰이 등장할 수 있을까?
갤럭시 넥서스는 720P 해상도 지원을 위해서인지 4.65인치라는 큰 화면을 탑재하고 있다. 소형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부담스러운 크기다. 앞으로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소형 스마트폰이 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문제는 언제 등장하느냐다.

Q 보다 풍부한 태블릿 앱 개발을 촉발시킬까?
안드로이드 허니컴 운영체제의 가장 큰 약점은 쓸만한 태블릿용 앱의 부재였다. 구글의 모바일 부문 수석 부사장 앤디 루빈은 아시아 D 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잃어버린 한 조각’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보다 풍부한 태블릿 최적화된 앱의 개발을 유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발언을 아꼈다. 태블릿 앱 개발 촉진과 관련한 명확한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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