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8

기고 | 복잡한 문제 해결에 ‘게임’을 활용하라

Bart Perkins | Computerworld
필자의 생각으로는 2012년에도 IT는 더 적은 예산과 인력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루도록 강요 받을 것이다. 대부분의 IT부서들은 ‘최소 투자로 최대 가치’를 만들어 내라는 미션을 달성해야 할 것이다. 최소 투자로 최대 가치를 만들어 내라는 말은 그럴 듯하게 들리지만, 사실은 난제 중의 난제다.

이러한 고민은 기업의 IT부서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대학, 비정부기관, 자선단체와 같으나 NGO들도 제한된 자원으로 종종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가지 힌트를 준다면, 이들은 미래를 변화시키는 게임이나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게임으로 알려진 비디오 게임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해답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플레이어들은 에너지 부족, 혁명, 인권, 전염병 같은 복잡한 이슈를 해결하는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즐긴다. 그들을 최선책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게임들은 기업 안에서도 존재한다.

세계 최대 기능성 게임 축제인 미국의 게임즈포체인지(Games for Change: G4C)의 공동 대표인 아시 버락에 따르면, 대부분 성공적인 게임들은 다음 중 하나 이상을 따르고 있다.

크라우드소스가 해결책을 만든다. 2010년 세계은행이 이보크(Evoke)라는 게임을 후원했다. 이보크는 물 부족, 빈곤과 같은 다루기 힘든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플레이어들이 도전하는 게임이다. 최고의 아이디어들은 이보크 서밋(Evoke Summit)에서 논의됐다. 가장 우수한 플레이어들은 사회 개혁가들의 멘토링 및 아이디어를 위한 투자를 받았다.

비슷한 게임이 빅 데이터 이슈를 해결할 지도 모른다. 데이터를 관리하고 검색하며 처리하고 가시화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발견하는 플레이들이 도전하면서 이들은 데이터를 새롭게 사용할 방안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디자이너의 범위가 확대된다. 폴드잇(FoldIt)은 3D 퍼즐이다. 과학자들은 컴퓨터에서 만들어진 알고리듬을 개선하기 위해 패턴 조합에 대한 게이머들의 접근을 분석한다. 이 알고리듬은 단백질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3D 구조로 보여주기 때문에 이를 예측하는데 응용된다.  

비슷한 게임에서 그린 IT를 실현하는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어들은 화면으로 그린 IT를 위해 제안된 디자인을 검토하도록 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의 인식을 높여라. 게임 디자이너들은 게이머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부여해 복잡한 이슈에 봉착한 플레이어들의 통찰력을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피스메이커(PeaceMaker)라는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이스라엘의 주요 장관이나 대통령이라고 가정하고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자국민을 보호하고, 국가를 건설하며 정치적인 의사 결정을 내린다. 심지어 예측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각각의 리더들은 국민, UN, 아랍세계, 미국 등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또 다른 게임인 프로젝트매니지먼트게임(Project Management Game)에서 플레이어들은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고 팀원을 꾸리며 업무를 정하고 일정과 예산을 잡는다. 이 게임은 프로젝트 실행을 시뮬레이션 해준다. 플레이어들의 가상 직원들은 기한, 예산, 자원 내에서 프로젝트를 완료해야만 한다. 이 게임에서는 프로젝트가 기한 내에 예산을 넘기지 않고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현재 상황을 개선한다. 팜빌(FarmVille), 마피아 전쟁(Mafia Wars) 등 징가(Zynga)가 만든 게임의 플레이어들은 게임 아이템을 판매해 재난 구호를 위해 1,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프리라이스(FreeRice)는 퀴즈 게임으로 기본적인 수학, 문학, 화학과 같은 과목에서 문제를 출제하며 플레이어가 정답을 맞출 때마다 10알의 쌀을 UN의 세계 식품 프로그램에 기부한다.  

IT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바꾸려는 IT부서들은 IT 제품, 서비스 및 프로세스에 대한 지식을 비슷한 게임으로 만들어 시연해 보일 수 있다. 부서 또는 개인들은 포인트, 가상 경품 또는 금요일 피자 파티 등을 받기 위해 경쟁할 수 있다.

현업부서는 교육과 고객 참여를 위해 게임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현재로서는 말 그대로 시작하는 단계다. 만약 새로운 IT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면 이를 먼저 게임으로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필자는 IT의 복잡한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협력사, 사내 부서 전체의 지적 능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투자하라고 권하고 싶다.

*Bart Perkins은 루이빌(Lousiville)에 있는 컨설팅기업인 리버리지 파트너스에서 매니징 디렉터를 맡고 있다. ciokr@idg.co.kr



2011.09.28

기고 | 복잡한 문제 해결에 ‘게임’을 활용하라

Bart Perkins | Computerworld
필자의 생각으로는 2012년에도 IT는 더 적은 예산과 인력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루도록 강요 받을 것이다. 대부분의 IT부서들은 ‘최소 투자로 최대 가치’를 만들어 내라는 미션을 달성해야 할 것이다. 최소 투자로 최대 가치를 만들어 내라는 말은 그럴 듯하게 들리지만, 사실은 난제 중의 난제다.

이러한 고민은 기업의 IT부서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대학, 비정부기관, 자선단체와 같으나 NGO들도 제한된 자원으로 종종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가지 힌트를 준다면, 이들은 미래를 변화시키는 게임이나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게임으로 알려진 비디오 게임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해답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플레이어들은 에너지 부족, 혁명, 인권, 전염병 같은 복잡한 이슈를 해결하는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즐긴다. 그들을 최선책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게임들은 기업 안에서도 존재한다.

세계 최대 기능성 게임 축제인 미국의 게임즈포체인지(Games for Change: G4C)의 공동 대표인 아시 버락에 따르면, 대부분 성공적인 게임들은 다음 중 하나 이상을 따르고 있다.

크라우드소스가 해결책을 만든다. 2010년 세계은행이 이보크(Evoke)라는 게임을 후원했다. 이보크는 물 부족, 빈곤과 같은 다루기 힘든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플레이어들이 도전하는 게임이다. 최고의 아이디어들은 이보크 서밋(Evoke Summit)에서 논의됐다. 가장 우수한 플레이어들은 사회 개혁가들의 멘토링 및 아이디어를 위한 투자를 받았다.

비슷한 게임이 빅 데이터 이슈를 해결할 지도 모른다. 데이터를 관리하고 검색하며 처리하고 가시화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발견하는 플레이들이 도전하면서 이들은 데이터를 새롭게 사용할 방안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디자이너의 범위가 확대된다. 폴드잇(FoldIt)은 3D 퍼즐이다. 과학자들은 컴퓨터에서 만들어진 알고리듬을 개선하기 위해 패턴 조합에 대한 게이머들의 접근을 분석한다. 이 알고리듬은 단백질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3D 구조로 보여주기 때문에 이를 예측하는데 응용된다.  

비슷한 게임에서 그린 IT를 실현하는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어들은 화면으로 그린 IT를 위해 제안된 디자인을 검토하도록 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의 인식을 높여라. 게임 디자이너들은 게이머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부여해 복잡한 이슈에 봉착한 플레이어들의 통찰력을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피스메이커(PeaceMaker)라는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이스라엘의 주요 장관이나 대통령이라고 가정하고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자국민을 보호하고, 국가를 건설하며 정치적인 의사 결정을 내린다. 심지어 예측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각각의 리더들은 국민, UN, 아랍세계, 미국 등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또 다른 게임인 프로젝트매니지먼트게임(Project Management Game)에서 플레이어들은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고 팀원을 꾸리며 업무를 정하고 일정과 예산을 잡는다. 이 게임은 프로젝트 실행을 시뮬레이션 해준다. 플레이어들의 가상 직원들은 기한, 예산, 자원 내에서 프로젝트를 완료해야만 한다. 이 게임에서는 프로젝트가 기한 내에 예산을 넘기지 않고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현재 상황을 개선한다. 팜빌(FarmVille), 마피아 전쟁(Mafia Wars) 등 징가(Zynga)가 만든 게임의 플레이어들은 게임 아이템을 판매해 재난 구호를 위해 1,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프리라이스(FreeRice)는 퀴즈 게임으로 기본적인 수학, 문학, 화학과 같은 과목에서 문제를 출제하며 플레이어가 정답을 맞출 때마다 10알의 쌀을 UN의 세계 식품 프로그램에 기부한다.  

IT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바꾸려는 IT부서들은 IT 제품, 서비스 및 프로세스에 대한 지식을 비슷한 게임으로 만들어 시연해 보일 수 있다. 부서 또는 개인들은 포인트, 가상 경품 또는 금요일 피자 파티 등을 받기 위해 경쟁할 수 있다.

현업부서는 교육과 고객 참여를 위해 게임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현재로서는 말 그대로 시작하는 단계다. 만약 새로운 IT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면 이를 먼저 게임으로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필자는 IT의 복잡한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협력사, 사내 부서 전체의 지적 능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투자하라고 권하고 싶다.

*Bart Perkins은 루이빌(Lousiville)에 있는 컨설팅기업인 리버리지 파트너스에서 매니징 디렉터를 맡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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