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3

블로그 | 구직자가 이력서에 저지르는 7가지 실수

Meridith Levinson | CIO
캐리어빌더(CareerBuilder)와 잡폭스(Jobfox) 설립자 롭 맥거번이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읽으면서 발견한 7가지 실수들에 대해 지적하며 고용주의 입장에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력서에 넣으면 그럴 듯하게 보인다고 생각했던 ‘꼼꼼한 프로젝트 관리, 계획대로 실천해 결과 달성, 팀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가’ 등은 사실 매우 상투적인 말들이다. 이런 표현들은 과감하게 이력서에서 삭제하는 게 좋다.

구직 검색 사이트 및 이력서 작성 서비스 업체인 잡폭스의 CEO로서 맥거번은 구직자들이 이력서에서 저지르는 가장 일반적이고-그리고 가장 멍청한-실수들을 종종 발견하곤 했다. 그가 말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7가지 실수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독자 여러분들도 얼마나 많은 실수를 저지르는지 확인해 보길 바란다. (참고로 필자는 네번째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다.)

첫번째 실수 : ‘~에 대해 책임진다’는 말을 사용한다
구직자의 이력서에서 등장하는 가장 끔찍한 말 중 하나가 바로 ‘~에 대해 책임진다’는 것이라고 맥거번은 지적했다. 이 말은 당신의 성과물이 무엇이고, 고용주가 당신에 대해 정말 알아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그들에게 설명해 주지 못한다. 당신이 네트워크 운영, 통신, 데이터센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에 대해 책임진다는 말은 마치 ‘모 회사가 주문을 5배 빠르게 처리하는 WAN(Wide Area Network) 기술로 설계했다, 업체와 재협상해서 통신비를 몇 %까지 줄였다, 4개의 데이터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1년에 수 백 억 달러를 절약했다 등과 같은 말이다.

두번째 실수 : ‘몇 명의 직원들을 관리했다’고 말한다
고용주는 IT리더의 책임 영역에 대해 알고 싶어하기 때문에 IT부서의 직원 규모와 내부 인력 및 아웃소싱 인력 비율을 알고 싶어하지만 이 숫자들로 리더의 관리 기술 효율성을 설명할 수는 없다고 맥거번은 말했다. 매니저들은 자신들이 직접 채용한 직원 수가 얼마며 IT부서내 이들이 몇 %인지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매니저들이 자신들이 직접 채용한 직원이 몇 명이고 이들이 전체 IT부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를 이력서에서 절대 밝히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맥거번에 따르면, 고용주들이 진짜로 궁금해 하는 것은 적임자를 뽑아서 이들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를 매니저의 리더십으로 보기 때문에 바로 이 점을 궁금해 한다는 것이다.  

세번째 실수 : 전문용어를 남발한다
“나는 IBM 이력서에서 전문용어들을 발견했다. 전문가만이 알아듣는 전문용어의 남발은 읽는 사람을 화나게 만든다”라고 맥거번은 밝혔다. “그들은 마치 IBM 안에서만 통용되는 외계어를 사용하는 것 같았다. 예를 들면 VSC 컨버전을 구축했던 JTAM 팀의 일원 같은 것이다’라고 그는 예를 들어 설명했다.  

네번째 실수 : ‘필요하다면, 레퍼런스를 알려줄 수 있음’이라고 쓴다
맥거번은 이점에 대해 한숨부터 내쉬었다. 구태연한 내용을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는 게 맥거번의 지적이다. 미래의 고용주가 ‘당신에 대해 확인해 보려면 어떤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되나’라고 질문할 때, 여기에 대해 답변을 거부할 구직자는 없다. 결국 구직자는 구직자는 자신의 레퍼런스에 대해 말하게 돼 있다. 맥거번의 지적은 이 말을 굳이 이력서에 넣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다섯번째 실수 : 업무 이외의 것들을 소개한다
“구직자들이 골프, 종교 같은 것들을 이력서에 넣는데 이는 본질과 거리가 먼 내용이며 멍청한 짓이다”라고 맥거번은 꼬집었다. 이런 내용을 이력서에 넣는 것은 고용주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데 하등의 도움도 안되며 오히려 전문적인 성과에 대해 쓸 공간을 낭비하는 일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여섯번째 실수 : 핵심만 나열한 한 단락이 꼭 들어가 있다
IT전문가들이 저지르는 실수에는 기술적인 핵심단어를 굵은 대문자로 나열한 포함돼 있고 맥거번은 말했다. 구직자들이 이렇게 하는 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많은 키워드들을 이력서에 넣으면, 이력서를 스캐닝 하는 소프트웨어가 자신의 이력서를 걸러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력서 스캐닝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들이 매우 똑똑해져서 이런 행동이 부질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마지막 실수 : 상투적인 표현에 의존한다
꼼꼼한 프로젝트 관리, 계획대로 실천해 결과 달성, 팀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가 등은 맥거번이 구직자 이력서에서 발견한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상투적인 표현들이며 진부해 진지 오래다. 맥거번은 “고용주에게 당신이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나 결과를 주도하는 팀 플레이어라고 말하는 대신, 이러한 자질을 시연해 보였던 특별한 구현 사례를 강조하라”고 말했다. 맥거번에 따르면, 비전을 가진 리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면, ‘나는 ISO 9000 인증 체계를 수립했으며 여기에는 15명의 팀원들이 참여했고 이 미션을 달성하는 데는 4개월이 걸렸다’라고 써야 한다.

자, 독자 여러분의 이력서에는 어떤 실수들이 들어있는지 살펴보기 바란다. ciokr@idg.co.kr



2011.09.23

블로그 | 구직자가 이력서에 저지르는 7가지 실수

Meridith Levinson | CIO
캐리어빌더(CareerBuilder)와 잡폭스(Jobfox) 설립자 롭 맥거번이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읽으면서 발견한 7가지 실수들에 대해 지적하며 고용주의 입장에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력서에 넣으면 그럴 듯하게 보인다고 생각했던 ‘꼼꼼한 프로젝트 관리, 계획대로 실천해 결과 달성, 팀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가’ 등은 사실 매우 상투적인 말들이다. 이런 표현들은 과감하게 이력서에서 삭제하는 게 좋다.

구직 검색 사이트 및 이력서 작성 서비스 업체인 잡폭스의 CEO로서 맥거번은 구직자들이 이력서에서 저지르는 가장 일반적이고-그리고 가장 멍청한-실수들을 종종 발견하곤 했다. 그가 말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7가지 실수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독자 여러분들도 얼마나 많은 실수를 저지르는지 확인해 보길 바란다. (참고로 필자는 네번째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다.)

첫번째 실수 : ‘~에 대해 책임진다’는 말을 사용한다
구직자의 이력서에서 등장하는 가장 끔찍한 말 중 하나가 바로 ‘~에 대해 책임진다’는 것이라고 맥거번은 지적했다. 이 말은 당신의 성과물이 무엇이고, 고용주가 당신에 대해 정말 알아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그들에게 설명해 주지 못한다. 당신이 네트워크 운영, 통신, 데이터센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에 대해 책임진다는 말은 마치 ‘모 회사가 주문을 5배 빠르게 처리하는 WAN(Wide Area Network) 기술로 설계했다, 업체와 재협상해서 통신비를 몇 %까지 줄였다, 4개의 데이터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1년에 수 백 억 달러를 절약했다 등과 같은 말이다.

두번째 실수 : ‘몇 명의 직원들을 관리했다’고 말한다
고용주는 IT리더의 책임 영역에 대해 알고 싶어하기 때문에 IT부서의 직원 규모와 내부 인력 및 아웃소싱 인력 비율을 알고 싶어하지만 이 숫자들로 리더의 관리 기술 효율성을 설명할 수는 없다고 맥거번은 말했다. 매니저들은 자신들이 직접 채용한 직원 수가 얼마며 IT부서내 이들이 몇 %인지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매니저들이 자신들이 직접 채용한 직원이 몇 명이고 이들이 전체 IT부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를 이력서에서 절대 밝히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맥거번에 따르면, 고용주들이 진짜로 궁금해 하는 것은 적임자를 뽑아서 이들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를 매니저의 리더십으로 보기 때문에 바로 이 점을 궁금해 한다는 것이다.  

세번째 실수 : 전문용어를 남발한다
“나는 IBM 이력서에서 전문용어들을 발견했다. 전문가만이 알아듣는 전문용어의 남발은 읽는 사람을 화나게 만든다”라고 맥거번은 밝혔다. “그들은 마치 IBM 안에서만 통용되는 외계어를 사용하는 것 같았다. 예를 들면 VSC 컨버전을 구축했던 JTAM 팀의 일원 같은 것이다’라고 그는 예를 들어 설명했다.  

네번째 실수 : ‘필요하다면, 레퍼런스를 알려줄 수 있음’이라고 쓴다
맥거번은 이점에 대해 한숨부터 내쉬었다. 구태연한 내용을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는 게 맥거번의 지적이다. 미래의 고용주가 ‘당신에 대해 확인해 보려면 어떤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되나’라고 질문할 때, 여기에 대해 답변을 거부할 구직자는 없다. 결국 구직자는 구직자는 자신의 레퍼런스에 대해 말하게 돼 있다. 맥거번의 지적은 이 말을 굳이 이력서에 넣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다섯번째 실수 : 업무 이외의 것들을 소개한다
“구직자들이 골프, 종교 같은 것들을 이력서에 넣는데 이는 본질과 거리가 먼 내용이며 멍청한 짓이다”라고 맥거번은 꼬집었다. 이런 내용을 이력서에 넣는 것은 고용주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데 하등의 도움도 안되며 오히려 전문적인 성과에 대해 쓸 공간을 낭비하는 일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여섯번째 실수 : 핵심만 나열한 한 단락이 꼭 들어가 있다
IT전문가들이 저지르는 실수에는 기술적인 핵심단어를 굵은 대문자로 나열한 포함돼 있고 맥거번은 말했다. 구직자들이 이렇게 하는 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많은 키워드들을 이력서에 넣으면, 이력서를 스캐닝 하는 소프트웨어가 자신의 이력서를 걸러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력서 스캐닝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들이 매우 똑똑해져서 이런 행동이 부질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마지막 실수 : 상투적인 표현에 의존한다
꼼꼼한 프로젝트 관리, 계획대로 실천해 결과 달성, 팀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가 등은 맥거번이 구직자 이력서에서 발견한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상투적인 표현들이며 진부해 진지 오래다. 맥거번은 “고용주에게 당신이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나 결과를 주도하는 팀 플레이어라고 말하는 대신, 이러한 자질을 시연해 보였던 특별한 구현 사례를 강조하라”고 말했다. 맥거번에 따르면, 비전을 가진 리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면, ‘나는 ISO 9000 인증 체계를 수립했으며 여기에는 15명의 팀원들이 참여했고 이 미션을 달성하는 데는 4개월이 걸렸다’라고 써야 한다.

자, 독자 여러분의 이력서에는 어떤 실수들이 들어있는지 살펴보기 바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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