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업계에서 세 번째로 큰 기업인 코카콜라가 로슬린 애널리틱스(Rosslyn Analytics)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유럽 전역의 비용관리 효율을 높이고 이를 분석하기 위해 RA.Pid 시스템을 사용할 것이다.
이 시스템은 코카콜라에 비용에 대한 전체적인 뷰와 셀프 서비스 툴을 제공할 것이다. 코카콜라는 유럽 전역의 비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며, 셀프 서비스 툴은 재무 담당자들이 데이터 기반의 맞춤 보고서를 신속하게 생성하도록 해준다.
이 시스템은 모든 비용 관련 데이터를 주문형 단일 플랫폼으로 밀어 넣을 것이다. 이 플랫폼은 구매부서와 재무 부서의 역할에 따라 각각 다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카콜라는 비용관리 효율을 높이고 구매비를 낮추며 계약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구매 자체에 들이는 시간을 절감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코카콜라 구매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저 빈센터 반 오이벨런은 이 시스템이 세부적인 비용 가시성을 통해 절약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