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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 클라우드

넷앱, VM웨어와 클라우드 파트너십 확대

2011.09.08 편집부  |  ITWorld KR
한국넷앱(www.netapp.com/kr)가 VM웨어와 함께 넷앱(NetApp) 환경에서 VM웨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관리할 수 있는 협력 솔루션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 솔루션은 기업이 기존 인프라스트럭처를 없애거나 교체할 필요없이 효율성 및 유연성을 극대화하면서 안전하게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로의 전환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특히 베스트 프랙티스 가이드가 문서화돼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 자동화 및 중앙 관리가 가능한 인증된 통합 기술을 사용해 고객들이 생산성을 향상하고 서비스 수준을 최적화하면서 가상화 환경에서 안전한 프라이빗, 퍼블릭 혹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넷앱과 VM웨어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관리 솔루션은 표준화, 그리고 비즈니스 규모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자동화된 서비스 딜리버리 모델로 쉽고 편리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 업체와 정부 기관, 대학, 기업 등은 전체 조직의 혁신을 이끌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새로운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은 넷앱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아키텍처 및 데이터 온 탭(Data ONTAP)상의 포괄적인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기능과 VM웨어의 최근 향상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스위트(cloud infrastructure suite)를 통합한 솔루션이다. 통합 솔루션은 기존의 가상화된 공유 IT 인프라스트럭처에 기반해 클라우드 관리, 프로비저닝, 백업 및 복구 기능 등을 끊김없이 통합해 딜리버리 해준다.

넷앱의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부문 크리스 커밍스 부사장은 “많은 엔터프라이즈들이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방법을 찾으면서 이런 결정이 현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라며 “넷앱과 VM웨어는 안전하고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기존 IT 환경을 대체하지 않고도 가상화된 환경 상에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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