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428이라고 불리는 중국계 APT 그룹이 올해 초부터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의 군산 복합체들과 공공기관을 노리고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다른 지역들도 공격 대상이다. 이 그룹은 최대 6개의 서로 다른 백도어를 배치하는 흥미로운 접근 방식을 보이고 있다. 이 그룹의 공격 캠페인을 조사한 바이러스 백신 공급업체 카스퍼스키 랩의 연구자들에 따르면, 그 목표대상에는 산업 공장, 설계부서, 연구소, 정부 부처, 기관, 부서들이 포함된다. 연구진은 분석에 따르면 최근 캠페인에 사용된 6개의 백도어 프로그램 중, 5개는 이전에도 TA428에 의해 사용된 것들이다. 이 단체는 지난해 러시아와 몽골의 국방 관련 조직을 표적으로 삼았으며, 그 중 일부 공격이 다른 보안 회사들에 의해 포착된 바 있다. 그러나 중국에는 여러 APT 그룹이 있다. 특히 중국 정부와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그룹들은 서로 코드와 툴을 공유하는 경향을 가진다. 포트도어, nccT 초기 감염 벡터는 대상 조직의 직원을 겨냥한 스피어피싱 이메일이다. 이러한 이메일 중 일부는 특정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직원의 이름이나 내부 프로젝트의 코드명과 같이 각 대상 조직에 특정되고 공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운영 세부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공격자가 사전에 심층 정찰(d 스피어피싱 이메일에는 악의적으로 조작된 워드(Wo 카스퍼스키 연구진은 “문서 메타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공격자가 다른 군산복합체로부터 (당시까지는 적법한) 문서를 절취한 뒤, 문서에 악성코드를 주입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인 웨포나이저를 이용해 수정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공격이 성공하면, 새 버전의 포트도어 백도어가 생성된다. 이 백도어는 감염된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C2 서버로 다시 전송하는 데 사용된다. 공격자는 시스템이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추가 맬웨어를 배포한다. 이 백도어는 보안업체 사이버리즌의 그런 다음 포트도어는 nccT 래터럴 무브먼트(lat DLL 하이잭킹은 합법적인 프로그램의 라이브러리 검색 경로에서 우선 순위가 지정된 폴더에 악의적인 DLL을 심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은 프로그램이 특정 이름과 특정 위치에 존재하는 경우 결국 악성 DLL을 로드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프로세스 대신 악성 코드를 합법적으로 로드하게 됨에 따라 탐지가 더 어려워진다. 두 프로그램 모두 프로세스 할로잉(p 해커들이 사용하는 또 다른 백도어는 Cotx와 DNS 카스퍼스키 연구원들은 최근의 공격에서 이전에 문서화되지 않았던 백도어도 발견했다. 이 맬웨어 프로그램은 Cotx를 닮았기 때문에 CotSam이라고 명명됐지만, 배포 방식은 상당히 다르다. 설명에 따르면 공격자는 한 사례에서 DLL 하이잭킹에 취약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32비트 시스템용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2007 및 64비트 시스템용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2010) 버전과 함께 맬웨어를 배포하는 양태를 보였다. 또 중국 APT 윈티(APT41)의 섀도우패드 공급망 공격에서 사용된 기술인 appla 마지막으로, 공격자들은 이러한 백도어 프로그램 외에도 래터럴 무브먼트 활동을 위해 라돈 모듈식 해킹 프레임워크뿐 아니라 NBT스캔 네트워크 스캐너 및 다양한 수동 명령을 사용했다. 그들의 목표는 네트워크 상의 취약한 시스템을 식별하고, 네트워크 리소스에 대한 암호 해시를 수집하고 해독하며, 공격자가 도메인 컨트롤러를 손상시키면 기존의 모든 사용자 카스퍼스키에 따르면 이 공격은 계정이 손상된 것으로 플래그되고, 암호가 재설정된 후조차도 공격자가 케베로스 티켓으로 널리 알려진 취약성을 이용하고 알려진 탐지 회피 기술과 백도어 프로그램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자들은 수십 개의 조직을 공격하는데 성공했으며, 따라서 이 공격 캠페인은 지속되고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와 산업 조직은 그러한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보안 강화 및 탐지 기능을 확실히 갖춰야 한다. 카스퍼스키
반도체가 오늘날 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전자기기에 있다고 해도 사실상 무방하다. 반도체가 기술 제조의 미래로 부상하자 美 정부는 깃발 꽂기에 나섰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등은 원활한 하드웨어 생산을 저해하는 해외 수급 문제를 지적하면서, 미국 정부를 상대로 국내 칩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로비를 해왔다. 실제로 2022년 1월 美 상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수급난이 심각해 2021년에는 반도체 재고량이 5일 치 미만으로 떨어졌던 적도 있었다. 이 상황이 금방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지난달 말, 美 의회는 자국에서 반도체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업에 보조금과 세액 공제를 지원하는 미화 770억 달러의 규모 반도체과학법을 통과시켰다. 중국, 한국, 대만 등의 여러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연합도 칩 개발과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공공 및 민간 자금을 투입했다. 하지만 컴티아(CompT 토론토 대학교( 데이터 센터용 칩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었던 알파웨이브는 지난해 블랙록(Black 여기서는 ‘반도체 산업’이 ‘소프트웨어 산업’보다 고리타분하고 덜 혁신적이라 여겨져 젊은 인재를 유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카루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20년 동안 토론토대학교에서 전기 공학 및 칩 설계를 가르쳤다. 지금은 알파웨이브의 CTO이기도 하다. 알파웨이브는 데이터센터용 연결 반도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으며, 체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이지만 사실상 체감할 수 있는 것들이 모두 이 기술에 달려 있다.” “알파웨이브는 업계 베테랑들이 토론토에서 설립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250명의 직원들이 있는데, 거의 모두가 엔지니어다. 그리고 연말까지 직원 수 600명 이상의 규모로 성장하리라 예상된다. 그래서 인재 채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칩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칩을 제조하여 시장에 내놓는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따라서 매우 숙련된 인력을 원하고 있다.” “하드웨어 부문에서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사실 쉬우리라 생각했다. 우리 나이대에서는 분명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로 어렵다. 첨단 기술 분야에 진출하는 대부분의 젊고, 똑똑하며, 야심 찬 인재들은 컴퓨터 공학과 소프트웨어를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대학 출신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젊은 인재 공급을 늘리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 모두를 위한 충분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많다.” “반도체 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기술처럼 느껴진다는 게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도체를 고리타분한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 비해 덜 흥미롭고, 아울러 커리어를 개발하며 부를 창출할 기회가 적다고 본다. 흰토끼 같은 옷을 입고 공장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는 사진과 뉴스가 많은데,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다. 제조 현장 또는 클린룸에서 방진복을 입은 모든 사람을 위해, 많은 엔지니어가 책상에 앉아 코드를 작성하거나 이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엔지니어링 활동을 수행한다.” “또 다른 점은 기술 자체에 있다. 젊고, 똑똑하며, 야심 찬 사람이 학교를 다니며 첨단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반도체 산업은 분자에만 집중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여기서의 발전은 양자 물리학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시 말해, 빠르게 작업하고 즉각적인 결과를 확인하며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것보다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진다. 당연히 소프트웨어 개발이 더 흥미롭고 역동적으로 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약간의 오해가 있다. 반도체 설계는 추상화를 많이 활용한다.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설계할 때 한 번에 하나의 분자를 엔지니어링하는 게 아니라 코드를 작성한다. ” “대부분의 (알파웨이브) 직원들은 제조 현장에 발을 들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사용하고, 모든 데이터 센터에 있는 제품을 설계하고 있다.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다. 하드웨어 산업은 성공적일 수 있고, 신속하게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미 많은 추상화가 포함돼 있다. 예를 들어 칩을 설계한다고 하면 요즘에는 기본적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다. 칩으로 변환되는 코드와 리눅스용으로 컴파일된 코드를 나란히 보여준다면 숙련된 사람이라도 몇 초 동안 코드를 살펴봐야 무엇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산업은 역동적이며, 일상적인 업무와 일의 속도는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을 하든 하드웨어 제품을 위한 코딩 및 설계 작업을 하든 매우 유사하다. “전 세계적으로 인재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경쟁력 있는 보상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기업들은 진정으로 흥미롭고 매력적인 가치 제안을 위해 (인재가) 업계를 선도할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명확한 기회를 보여줘야 한다. 알파웨이브는 연결 반도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써 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부채와 자본 요구사항이 없으며, 연간 성장률이 100%인 매우 수익성 높은 기업이다. 이러한 안정성은 시장의 여러 문제와 불확실성 속에서 인재에게 확신을 줄 수 있다.” “하드웨어 산업에 관한 일반적인 인식은 “하지만 이런 인식은 하나의 강력한 CP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다양한 영역에서 엄청난 양의 반도체가 사용되고 있다. 각 제품에 맞춰 솔루션을 맞춤 설계하는 것이 꽤 합리적이고 바람직하게 됐다. 그래서 학습용이든 실제 온라인 유즈 케이스용이든 머신러닝을 위해 설계된 프로세서가 있고, 또는 모바일용 저전력 칩이나 클라우드용 칩 등이 있다.” “또한 급증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용 집적회로가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애플리케이션마다 새로운 설계가 적용된다. 이런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새로운 칩 설계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 누구나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칩을 설계하고 해당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이는 작은 시장이 아니다. 알파웨이브가 좋은 예다. 5명이 설립한 지 4년 만에 유니콘 “현재 데이터센터 내 연결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알파웨이브의 설립자들은 모두 토론토대학교 출신이고, 나는 당시 교수였으며 여전히 직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덕분에 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이들이 모여들었다.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이 엔지니어였고, 심지어 지금도 250명의 직원 대부분이 엔지니어다. 따라서 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이들이 첨단 기술에 바로 뛰어드는 환경이었다.” “젊은 사람들은 빠르게 시작하고 즉시 결과를 확인한다. 이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업계 베테랑과 젊은 인재의 조합을 통해 짧은 기간 안에 80개 이상의 제품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본다. 기술 산업으로 오는 젊은 인재들은 소프트웨어 부문에 관심이 많고, (이 부문의) 수요도 엄청나다. 여기서 문제는 (대학들이)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전기 공학을 잠식하도록 구조적으로 설정돼 있다는 점이다. 대학을 이런 식으로 구성돼서는 안 된다. 전기 엔지니어와 컴퓨터 엔지니어 모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은 컴퓨터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 개발이 전기 공학을 잠식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관련 역량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리고서 인식을 바꾸는 일이 진행돼야 한다. 그래야 젊은 인재들이 (반도체 산업에) 성공하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며, 부를 창출할 기회가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다. 알파웨이브는 한 가지 예다. 아울러 연봉 기대치가 자연스럽게 재조정되고 있다. 반도체 기업들이 급여를 인상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 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향후 1~2년 동안 변화가 이뤄질 것이다.” “칩으로 변환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할 사람이 필요하다. 칩 설계를 설명하는 코드를 작성한 다음, 이를 컴파일러에 넣어 실리콘으로 변환한다. 이러한 설계를 검증할 코드를 작성하고, 궁극적으로 칩에서 실행되는 펌웨어를 작성할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펌웨어를 하드웨어에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것이 실행될 것이다. 따라서 검증 환경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코드 계층이 필요하다.” c
웹3(Web3)의 핵심은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 원장 기술로 흔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이 기술을 사용한다고 웹3인 것은 아니다. 인터넷이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웹3라는 개념은 더 구조적이고 철학적인 고민을 수반한다. ⓒDepositphotos 인터넷이 변하고 있다. 많은 인터넷 전문가가 눈 여겨 보고 있는 차세대 혁신 중 하나는
딜로이트(Deloitte)의 글로벌 CIO 래린 퀸랜은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동료와 같이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그의 솔직히 생각을 밝혔다. ⓒAdobe Stock 딜로이트 CIO 래린 퀸랜은 성공적인 IT 리더 중 한 명이
오늘날의 CIO 다수는 매출 증가, 새로운 시장 창출, 제품군 확대 등을 위해 혁신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는 임무도 가진다. 하지만 ‘파운드리(Foundry)의 2022년 CIO 실태 조사’에 따르면 CIO 중 76%는 비즈니스 혁신과 안정적 운영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CIO가 운영 우수성(불 꺼뜨리지 않기)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동료
계속되는 ‘데이터 과학자’ 부족으로 기업들은 데이터 팀을 재구성하고, 내부 직원을 업스킬링하며, 파트너십을 통해 인재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美 금융 서비스 기업의 IT 리더들은 증가하는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과학자를 확보하고자 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데이터 과학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
외부 벤더의 영업 전략을 이해하고 그들과 합리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IT 기업과 IT 임원들의 경우 노련한 경우가 많지만 현업 임원들, 비IT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사례가 흔하다. 소프트웨어 벤더와 협상할 때 정교한 준비 없이 임원 수준의 논의에 성급하게 뛰어들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소프트웨어
美 자산 운용사 ‘캐피탈 그룹(Capital Group)’은 치열한 IT 인재 경쟁을 장기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CIO 마르타 자라가는 “모든 의사결정은 장기적인 건전성에 기초한다”라고 말했다. 이 장기적인 전략에는 캐피탈 그룹의 고객 대면 전략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성장 및 개발을 위한 투자도 포함된다. 한편 글로벌 BPO 리서치 회사 에베레스트
‘솔라나(Solana)’는 (현존하는 블록체인 가운데) 가장 빠른 블록체인으로 꼽히며, 처리량이 많은 온-체인(on-chain)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이더리움과 경쟁하고 있다. 솔라나 그리고 솔라나의 빠르고 혁신적인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살펴본다. 블록체인 개념이 암호화폐를 넘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되면서,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향상시
초창기 최고 데이터 책임자(CDO)들은 보안이나 프라이버시, 스토리지 측면에서 기업 데이터를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데이터 정책이나 분석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CDO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오늘날 CDO들은 조직의 전체 데이터 가치 체인을 아울러 좀더 전향적인 데이터 활용에 주목하고 있다. 오늘날 IT 직책과 전
美 디스트릭트 메디컬 그룹(District Medical Group; DMG)의 CIO 케빈 로드는 데이터 관리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인수합병에 따른 전자의료기록(EMR) 통합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DMG(District Medical Group)의 CIO로 취임하자마자 로드는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경험’이 전부인 세상, 그렇기에 어떤 기업도 홀로 설 수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경쟁할 수 있을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경영진은 좋은 제품을 생산 및 제공하는 데만 신경 쓰는 ‘사치’를 부릴 수 있었지만 오늘날의 경험 경제에서는 그렇지 않다. 오늘날 소비자와 비즈니스 고객은 직관적이고, 자동화돼 있으며, 원활한 경험을 요구한다. 이러한 경험은 제공하는 것
드롭박스가 ‘버추얼 퍼스트(Virtual-First)’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한 지 약 2년이 흘렀다. 이 회사의 제품 부문 이사 앤디 윌슨과 함께 ‘하이브리드 근무가 선택사항이 아니었던 이유’, ‘드롭박스가 얻은 교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0년 10월, 대부분의 직장인은 7개월째 재택근무를 하고 있
가장 위험한 보안 구멍은 가장 기본적인 것일 때가 많다. 이러한 기본적인 실수만 고쳐도 쿠버네티스 보안 태세를 개선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거나 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업할 때 대부분 ‘쿠버네티스’를 사용한다. 최근 CNCF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96%가 쿠버네티스를 사용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많은 기업이 생존 방법을 모색하느라 바빴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증가한 데이터 취약성, 데이터 준법감시의 부재에 주목하는 시선도 존재했다. 새로운 작업 스타일과 기술이 대거 확산되면서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등의 보안 규정에 대응하기란 쉽지 않았으며, 상대적으로 데이터 유
인공지능(AI) 도구는 이제 사람들이 행복한지, 슬픈지, 화났는지를 파악하려고 한다. ‘인공감성지능(Artificial Emotional Intelligence; AEI)’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이는 사람의 감정 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다. AI가 사람의 감정 상태를 감지할 수 있을까? 더 중요하게는, 그렇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CIO로 승진했는가? 성공적으로 최고 IT 리더십에 도약하고, 팀을 이끌며, 동료들의 신뢰를 얻고, 상부에 IT 팀을 효과적으로 대표하며, 다음 이사회에서 스타 플레이어로 거듭날 준비가 잘 되어 있길 바란다.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지금까지 받은 멘토링과 코칭이 도움을 줄 순 있겠지만 모든 IT 리더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아는 것도 아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Multi-Cloud Networking Software; MCNS)’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네트워크 가시성과 통합 관리를 제공한다. 시스코, VM웨어 등 대기업은 물론이고 수많은 스타트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MCNS)’는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네트워크와 애플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의 엔지니어링 책임자 니나 바티가 지금까지 밟아온 커리어 패스를 공유했다.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엔지니어링 부문의 목표가 기업의 미션 및 우선순위와 일치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부서를 감독하고 이끈다. 인디드닷컴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책임자의 임무는 기업마다 다르다. 일반적인 임무에는 팀 감독, 부서 예산
팬데믹이 초래한 현상 중 하나는 클라우드로의 이전이다. 이 물결에 동참함 CIO 다수는 이제 막대한 청구서를 받고 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최근 몇 년 동안 클라우드로 대거 이동한 MDI(McDermott International)의 CIO 바게시 데이브는 현재 골치가 아프다. 엔지니어
지난 6월 22일 CIO 코리아 편집부의 메일함에 눈길을 끄는 메일이 도착했다. 막강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한 CDN 분야의 거대 기업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야후 CDN 사업 부문이었던 에지캐스트의 인수를 완료하고 ‘에지오’로 사명을 바꾼다는 소식이었다.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약 20%를 처리하는 거대 네트워크 기업의 출현을 알리는 소식이었다. ->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에지오’로 사명 변경 그러나 보도자료에는...
스토리텔링 전문가 더그 킬리가 몇 년 전 한 세일즈 미팅에서 겪은 일이다. 그는 연설을 하다가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좌절감을 포착했다. 킬리는 “모두의 사기가 완전히 바닥이었다! 신임 CEO가 인계 받았고, 그녀의 개막 기조 연설은 끔찍했다. 모두들 이 CEO가 차갑고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킬리는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CEO를 다시 무대에 올려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도록 하는 것이었다...
IT 분야만큼 각종 신조어가 등장하고 유행하는 분야도 드물다. 클라우드나 ERP처럼 오랜 기간 살아남는 용어도 있지만 빅데이터, 데이터마트 등과 같이 잠깐 반짝한 이후 사라지거나 대체된 용어들이 부지기수다. 최근에는 정보 기술이 비즈니스 영역 곳곳에 스며들면서 IT 관련 신조어가 출현하는 분야가 한층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마케팅이다. 펜데믹으로 디지털화 동향이 가속화된 가운데 마케팅 분야는 또 하나의 기술 영역이 되어가고 있다고 표...
다국적 기업 킴벌리 클락의 글로벌 CIO 마노즈 쿰밧에 따르면, 회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해 비즈니스 우선이라는 IT전략을 분명하게 하고 있다. 클리닉스 티슈, 스콧 페이퍼 타월, 하기스 기저귀와 같은 브랜드의 개인 위생 용품이나, 전문 건강 관리 제품을 공급하는 이 글로벌 기업은 최근 대규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다. 스노우 플레이크의 데이터 레이크, ‘Consumer 360’ 플랫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S...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의 소비자 및 커뮤니티 뱅킹 부문 CIO 길 하우스는 연간 미화 40억 달러의 기술 예산을 감독하고, 전 세계 1만 2,000명이 넘는 기술 인력을 관리한다. 아울러 그는 소비자 및 커뮤니티 뱅킹(Consumer&Community Banking; CCB) 리더십 팀과 글로벌 기술 리더십 팀(GTL)의 일원이기도 하다. 그는 (JP모건 체이스에 합류하기 이전 근무했던) 디지털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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