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7

암호화폐 열기 속으로··· KFC, 코닥, 버거킹 등 5개 기업 사례

Jennifer O'Brien | CMO
암호화폐가 마케팅 분야를 강타했다. 일부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30년 전 ‘단골 마일리지 포인트(Frequent Flyer Point)’가 등장한 이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게임 체인저’이다.

브랜드와 기업들은 가상화폐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런 가치를 얻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은 가상화폐를 비즈니스 모델에 통합하거나, 결제 수단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분야의 변화는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가상화폐 기술의 실제 활용법과 용도를 알려주고 있다.

여기 부스트쥬스, 브리지번공항, KFC, 버거킹, 코닥이 각각 어떻게 가상화폐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비트코인으로 마케팅 시작한 부스트쥬스
호주의 부스트쥬스(Boost Juice)는 전국을 대상으로 4주 일정의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자신들이 국내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비트코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소매회사라고 밝혔다.

고객들이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역시 이번 달 출시된 부스트의 새로운 모바일 앱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추측하는 프로모션이다. 이 회사는 매주 가장 근사하게 값을 추정한 고객에게 현재 시가가 1만 3,700달러 이상인 비트코인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스트쥬스는 호주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자(CoinJar)와 손잡고, 비트코인 비용을 공동 분담할 계획이다.

부스트쥬스의 최고 혁신 책임자 크리스티안 맥길로웨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활용은 고객들이 생각하고 이야기하게 될 트렌드가 될 것이다.

그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언론에서 많이 다루고 있다. 11월 말 암호화폐 열풍이 극대화됐다. 비트코인 가치도 크게 상승했다. 단 하루 만에 30%가 상승한 적도 있다. 사람들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고, 이를 알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즈번공항에서 비상을 시작한 암호화폐
호주 브리즈번공항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친화형’ 공항이 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터미널 부지 내 상점 소유주들과 함께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상점과 키오스크, 커피숍 등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스팀 같은 암호화폐로 물건값을 결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공항은 트래블바이비트(TravelByBit)와 제휴했다. 트래블바이비트는 여행객들이 이 회사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이용해 전자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자국내 기업을 지원하고, 공항 디지털 혁신의 선도자가 되겠다는 브리즈번 공항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인을 적극 수용한 KFC 캐나다

KFC 캐나다가 암호화폐를 수용하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패스트푸드 체인은 온라인에서 비트코인을 이용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비트코인 버킷(Bitcoin Bucket)’으로 불리는 메뉴다. 20달러 상당의 디지털 화폐를 내면 연한 살코기 10조각, 와플 프라이, 중간 크기 음료, 그래비, 찍어먹는 소스 2개를 제공한다. 비트페이를 통해 결제되며, 5달러의 배달료가 추가된다.

KFC 캐나다는 트위터에서 새로운 메뉴 소식을 알리면서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모른다. 그러나 비트코인으로 맛있는 치킨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2018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등락을 반복할지 모르겠지만, KFC의 오리지널 레시피(Colonel’s Original Recipe)’는 변함없이 ‘최고’다. 그러니 비트코인과 맛있는 치킨을 교환하라, 맛있는 치킨에 투자하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KFC의 모회사인 얌브랜드(Yum Brands)도 페이스북 라이브에 비트코인을 표기한 버킷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올리고, 비트코인의 ‘등락’ 흐름을 활용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고객들이 ‘거래 시기’를 계속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른 레스토랑 체인도 개별 프랜차이즈가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수용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모회사가 직접 디지털 화폐를 수용한 사례는 KFC가 처음이다.


2018.03.07

암호화폐 열기 속으로··· KFC, 코닥, 버거킹 등 5개 기업 사례

Jennifer O'Brien | CMO
암호화폐가 마케팅 분야를 강타했다. 일부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30년 전 ‘단골 마일리지 포인트(Frequent Flyer Point)’가 등장한 이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게임 체인저’이다.

브랜드와 기업들은 가상화폐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런 가치를 얻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은 가상화폐를 비즈니스 모델에 통합하거나, 결제 수단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분야의 변화는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가상화폐 기술의 실제 활용법과 용도를 알려주고 있다.

여기 부스트쥬스, 브리지번공항, KFC, 버거킹, 코닥이 각각 어떻게 가상화폐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비트코인으로 마케팅 시작한 부스트쥬스
호주의 부스트쥬스(Boost Juice)는 전국을 대상으로 4주 일정의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자신들이 국내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비트코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소매회사라고 밝혔다.

고객들이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역시 이번 달 출시된 부스트의 새로운 모바일 앱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추측하는 프로모션이다. 이 회사는 매주 가장 근사하게 값을 추정한 고객에게 현재 시가가 1만 3,700달러 이상인 비트코인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스트쥬스는 호주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자(CoinJar)와 손잡고, 비트코인 비용을 공동 분담할 계획이다.

부스트쥬스의 최고 혁신 책임자 크리스티안 맥길로웨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활용은 고객들이 생각하고 이야기하게 될 트렌드가 될 것이다.

그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언론에서 많이 다루고 있다. 11월 말 암호화폐 열풍이 극대화됐다. 비트코인 가치도 크게 상승했다. 단 하루 만에 30%가 상승한 적도 있다. 사람들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고, 이를 알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즈번공항에서 비상을 시작한 암호화폐
호주 브리즈번공항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친화형’ 공항이 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터미널 부지 내 상점 소유주들과 함께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상점과 키오스크, 커피숍 등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스팀 같은 암호화폐로 물건값을 결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공항은 트래블바이비트(TravelByBit)와 제휴했다. 트래블바이비트는 여행객들이 이 회사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이용해 전자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자국내 기업을 지원하고, 공항 디지털 혁신의 선도자가 되겠다는 브리즈번 공항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인을 적극 수용한 KFC 캐나다

KFC 캐나다가 암호화폐를 수용하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패스트푸드 체인은 온라인에서 비트코인을 이용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비트코인 버킷(Bitcoin Bucket)’으로 불리는 메뉴다. 20달러 상당의 디지털 화폐를 내면 연한 살코기 10조각, 와플 프라이, 중간 크기 음료, 그래비, 찍어먹는 소스 2개를 제공한다. 비트페이를 통해 결제되며, 5달러의 배달료가 추가된다.

KFC 캐나다는 트위터에서 새로운 메뉴 소식을 알리면서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모른다. 그러나 비트코인으로 맛있는 치킨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2018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등락을 반복할지 모르겠지만, KFC의 오리지널 레시피(Colonel’s Original Recipe)’는 변함없이 ‘최고’다. 그러니 비트코인과 맛있는 치킨을 교환하라, 맛있는 치킨에 투자하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KFC의 모회사인 얌브랜드(Yum Brands)도 페이스북 라이브에 비트코인을 표기한 버킷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올리고, 비트코인의 ‘등락’ 흐름을 활용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고객들이 ‘거래 시기’를 계속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른 레스토랑 체인도 개별 프랜차이즈가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수용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모회사가 직접 디지털 화폐를 수용한 사례는 KFC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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