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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로 DB를 이전한 아카마이와 이베스트먼트

2014.10.10 John Moore  |  CIO

아카마이는 가끔 엄청난 용량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 7 월, 아카마이는 독일-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 당시에 전체 트래픽이 최고조(23 Tbps)에 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카마이와는 다른 문제에 직면하고 있기는 하지만 성능은 이베스트먼트에서도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특징이다. 아카마이의 핵심 미디어 콘텐츠 제공 제품은 수 백만 명의 사용자들을 수용해야 하지만, 이베스트먼트는 더 적은 수의 사용자들이 더 크고 광범위한 개별 세션을 개시하고 있다.

존슨은 하루 수천 명의 고객들이 이베트스먼트의 데이터베이스와 관련 툴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기업은 이를 ‘프로파일 보기’라 부른다). 하지만 개별 세션의 처리 작업부하는 꽤 높게 나타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성능이다"고 존슨은 말했다. "이베스트먼트 플랫폼은 매일 1만 개 이상의 온라인 프로필 또는 리포트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지만 하나의 트랜잭션에 수 백만 건의 미가공 계산이 포함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베스트먼트의 핵심 테스트는 투자 관리자들에게 자체 시스템에서 확보할 수도 있는 멀티 테넌트 클라우드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다. 투자 관리자들은 전통적으로 자체 데이터베이스와 분석 툴을 구축하고 관리했다고 존슨은 말했다.

존슨은 이베스트먼트가 아이넷유 내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호스팅 파트너는 이베스트먼트가 성능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조치를 취했다. 우선 해당 기업은 이베스트먼트를 위해 존슨이 말하는 고성능 저장소 인프라를 배치하여 초 고성능 SSD(Solid State Drive) 저장소와 함께 속도가 중요하지 않은 상황을 위한 저성능 저장소를 제공하는 사설 클라우드를 위한 유연한 저장소 모델을 구축했다.

존슨은 이 저장소 접근방식이 가격과 성능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SAN 캐시와 SSD를 이용하여 필요한 곳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면서 저성능 저장소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아이넷유는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자사의 역량이 고객들이 느끼는 매력이라고 밝혔다. 아이넷유의 마케팅 부사장 데이비드 폴러는 "사전에 패키지가 완성된 '기성 솔루션'을 제공하기 보다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 및 산업부문과 협력하면서 구체적인 비즈니스 목표, 기술 요건, 보안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체적으로 존슨은 기타 인프라 구성요소 중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관리형 호스팅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들이 점차 자사의 강점에 집중하면서 상당한 성장을 이룰 것이다"고 그는 말했다. 앞으로는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이다.

*John Moore는 20년 이상 비즈니스와 기술을 주제로 글을 기고문을 썼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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