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7

IBM 기고 | 기업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전환 방법과 국내 사례 분석

임도영 | CIO KR
* 한국IBM이 작성한 본 기고문은 벤더의 시각과 주장, 솔루션에 대한 직접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들어 기업용 워크로드는 온프레미스(on-Premise)에서만 운영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이나 자연재해 또는 전쟁과 같은 위험으로부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클라우드로 옮겨가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여기서는 최근 클라우드 전환(Cloud Transformation)을 위한 분석을 통해 바라본 기업용 워크로드의 종류와 SAP, VM웨어를 클라우드에서 활용한 국내사례를 살펴본다. 그중 핵심 기술 요소인 SAP와 VM웨어 관련 클라우드 기술 요소 및 제공 현황도 알아본다.

클라우드 전환 분석 방법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서는 먼저 한 기업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적합성(Cloud Affinity)을 분석하는 단계를 진행한다.

워크로드를 정의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별로 사용자의 접속 속도를 높이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위치(예, 미주, 구주, 한국 등), OS(예, AIX, 리눅스, 윈도우 등),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플랫폼 확인 과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종류 및 개발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로 워크로드를 정의하고 클라우드로 옮겼을 때 이점과 손실의 정도를 수치화해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수행하는 방법론은 다양한데, 여기서는 IBM의 클라우드 어피티니 툴(Cloud Affinity Tool)을 활용한 결과 그래프를 인용해 설명한다. <그림 1>은 금융권의 워크로드를 분석사례로, 리스크 관리, 그룹웨어, 기업정보 관리, 고객 정보관리, 마케팅, 사내 웹 포탈, 고개 행동 분석, 자산관리,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영업 활동 관리 등이 있다.워크로드별로 이점과 손실을 수치화해 클라우드 전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그림 1> 기업용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경향 분석 사례

기업은 <표 1>처럼 워크로드 순위를 참고해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성격의 애플리케이션이어도 기업 환경마다 다르게 나올 수 있다.

<표 1> 사례에서 나온 우선 순위별 워크로드 결과 테이블

SAP와 VM웨어를 활용한 국내 기업 사례
클라우드 워크로드 분석 시 앞에서 본 것처럼 SAP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SAP 인증 서버를 사용해야 하는 특성 때문이다. 최근 들어 SAP 인증 IaaS가 출시되면서 SAP HANA를 지원하는 인프라가 활용되고 있다. <그림 2>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 SAP가 고려대상이 되지 않았다가 SAP 인증과 함께 적용한 올 클라우드(ALL Cloud)를 적용한 기업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국내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과 AP 지역을 클라우드 거점으로 해 해당 기업의 한국 사용자와 AP 지역의 글로벌 사용자에게 사용 편의성과 인프라 관리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림 2> IBM 클라우드 표준 사례

기업용 클라우드 SAP 인증 IaaS와 매니지드 서비스
<그림 2> 사례를 보면 제안 검토 초반에는 SAP를 워크로드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가, SAP 솔루션이 등장하면서 향후 비용이나 운영관점에서 위험을 줄이고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SAP 인증 클라우드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클라우드에서 ERP인 SAP를 올리기 위해 SAP에서 인증된 클라우드 서버 환경을 제공하는데, 특히 SAP 버전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고려할 만 하다. SAP는 인증 IaaS뿐 아니라 운영에 대해서도 인증 과정을 거쳐 품질을 보장한다.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 중에도 2가지 모두 지원하는 클라우드 업체와 인증 IaaS만 제공하는 클라우드 업체가 있다.

<그림 3> SAP 온 클라우드를 실현하기 위해 고려할 기술 및 운영 요소

SAP와 관련된 기술은 데이터베이스 또는 운영체제 등 여러 기술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운영하는 서비스 범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1. SAP 인증 IaaS(SAP Certified IaaS)
SAP IaaS를 고려할 경우 제공되는 SAP 인증 IaaS의 서버 사양을 검토하고, 클라우드 업체의 포탈을 통해 금액과 상세 스펙은 확인한 후 해당 클라우드 포털에서 주문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화면 1> SAP IaaS 웹페이지에서의 IBM 조회 결과

2. SAP용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 for SAP)
최근 들어 클라우드 업체에서도 SAP를 위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기업의 상황에 따라 인프라, 미들웨어, SAP 운영에 걸친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 환경에 맞춰 SLA(Service Level Agreement)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공급업체는 대체로 99.5% 가용성의 표준 버전 SLA부터, 99.7% 가용성의 고급버전, 고가용성을 제공하는 99.9% 가용성의 엔터프라이즈 버전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림 4> 매니지드 서비스가 없는 경우와 있는 경우의 고객 책임 영역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 VM웨어 온 클라우드(VMware on Cloud)
가상화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솔루션 중 하나인 VM웨어를 클라우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인프라가 VM웨어로 가상화돼 있다면 자동으로 배포되고 쓴 만큼 돈을 내는(Pay-As-you-go) 방식으로 과금된다. 국내 사례 중에는 한국 데이터센터에 있던 서버를 해외 거점으로 옮기면서 기존 사용하던 VM웨어 기술을 그대로 활용한 경우가 있다. 기존 IT 기술 인력과 인프라 환경을 이용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했다. <그림 5>를 보면 서버 가상화뿐 아니라 VDI를 위한 스토리지 가상화와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 등을 활용했는데, 이를 통해 스토리지 비용과 네트워크 장비 비용을 낮췄고, 현재는 재배복구(DR)까지 클라우드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그림 5> VM웨어 온 클라우드 사례(IBM 클라우드)

한국을 포함한 클라우드 글로벌 센터를 DR 센터로 사례 확장
최근 들어 재난 재해 등의 사건이 잇달아 보도되면서 많은 기업이 글로벌 위치를 DR센터로 고려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국 ←→ 미주, 한국 ←→ 아시아(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 한국 ←→ 유럽( 프랑크푸루트, 암스테르담 등) 등 다른 지역을 DR 거점으로 정해 재난을 대비하려는 기업의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DR 유형을 보면 <그림 6>처럼 온프레미스 대 클라우드, 클라우드 대 클라우드가 있을 수 있다. 2가지 모두 기업 환경에 따라 유효하면 현재는 전자를 고려하는 기업이 더 많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 국내 사례처럼 2번째 유형도 생겨나고 있다.

<그림 6> VM웨어 솔루션을 활용한 DR 환경

시사점
기업의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할지 현재의 환경을 유지할지 결정하는 요소는 많다. 앞서 살펴본 국내 사례는 선진적 기업환경을 추구하는 기업문화와 사업유지를 위한 재난 대비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선택한 경우다. 세부 기술로는 기존 인력의 가상화 기술을 레버리지하고 기업의 핵심인 ERP의 향후 발전 방향을 고려해 의사결정을 하였다

클라우드의 오토스케일링, 클라우드 서버와 네트워크, 스토리지에 의한 빠른 인프라 구현은 기업의 시장 진입 시간을 단축하는 측면에서 많은 장점이 있다. 반면 새로운 환경을 배워야 하는 IT 담당자의 고충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고 빠른 구현이 가능해 비용과 급속한 기업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IT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장점을 살리면서 기업의 클라우드 적용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키는 방안으로 기존 가상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또한, SAP 버전이 올라갈 때마다 장비를 구매해야 하는 어려움을 클라우드를 통해 해소해 비용 부담을 일정부분 덜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한국에서도 재해가 잦아지고 있다. DR 온 클라우드(DR On Cloud)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면서 자연재해 등 재난에 대비하고 사업을 지속하는 효과적인 방안이다. 

앞으로 각 기업의 IT 담당자는 각자의 사업 환경과 비용, 운영 상태를 고려해 클라우드 도입 로드맵을 세우고, 최적화된 IT 비용과 위험 요소 최소화를 목표로 민첩하게 변화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위한 IT 환경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 임도영 실장은 한국IBM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다. ciokr@idg.co.kr 

2017.12.07

IBM 기고 | 기업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전환 방법과 국내 사례 분석

임도영 | CIO KR
* 한국IBM이 작성한 본 기고문은 벤더의 시각과 주장, 솔루션에 대한 직접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들어 기업용 워크로드는 온프레미스(on-Premise)에서만 운영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이나 자연재해 또는 전쟁과 같은 위험으로부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클라우드로 옮겨가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여기서는 최근 클라우드 전환(Cloud Transformation)을 위한 분석을 통해 바라본 기업용 워크로드의 종류와 SAP, VM웨어를 클라우드에서 활용한 국내사례를 살펴본다. 그중 핵심 기술 요소인 SAP와 VM웨어 관련 클라우드 기술 요소 및 제공 현황도 알아본다.

클라우드 전환 분석 방법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서는 먼저 한 기업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적합성(Cloud Affinity)을 분석하는 단계를 진행한다.

워크로드를 정의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별로 사용자의 접속 속도를 높이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위치(예, 미주, 구주, 한국 등), OS(예, AIX, 리눅스, 윈도우 등),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플랫폼 확인 과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종류 및 개발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로 워크로드를 정의하고 클라우드로 옮겼을 때 이점과 손실의 정도를 수치화해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수행하는 방법론은 다양한데, 여기서는 IBM의 클라우드 어피티니 툴(Cloud Affinity Tool)을 활용한 결과 그래프를 인용해 설명한다. <그림 1>은 금융권의 워크로드를 분석사례로, 리스크 관리, 그룹웨어, 기업정보 관리, 고객 정보관리, 마케팅, 사내 웹 포탈, 고개 행동 분석, 자산관리,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영업 활동 관리 등이 있다.워크로드별로 이점과 손실을 수치화해 클라우드 전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그림 1> 기업용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경향 분석 사례

기업은 <표 1>처럼 워크로드 순위를 참고해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성격의 애플리케이션이어도 기업 환경마다 다르게 나올 수 있다.

<표 1> 사례에서 나온 우선 순위별 워크로드 결과 테이블

SAP와 VM웨어를 활용한 국내 기업 사례
클라우드 워크로드 분석 시 앞에서 본 것처럼 SAP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SAP 인증 서버를 사용해야 하는 특성 때문이다. 최근 들어 SAP 인증 IaaS가 출시되면서 SAP HANA를 지원하는 인프라가 활용되고 있다. <그림 2>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 SAP가 고려대상이 되지 않았다가 SAP 인증과 함께 적용한 올 클라우드(ALL Cloud)를 적용한 기업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국내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과 AP 지역을 클라우드 거점으로 해 해당 기업의 한국 사용자와 AP 지역의 글로벌 사용자에게 사용 편의성과 인프라 관리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림 2> IBM 클라우드 표준 사례

기업용 클라우드 SAP 인증 IaaS와 매니지드 서비스
<그림 2> 사례를 보면 제안 검토 초반에는 SAP를 워크로드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가, SAP 솔루션이 등장하면서 향후 비용이나 운영관점에서 위험을 줄이고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SAP 인증 클라우드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클라우드에서 ERP인 SAP를 올리기 위해 SAP에서 인증된 클라우드 서버 환경을 제공하는데, 특히 SAP 버전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고려할 만 하다. SAP는 인증 IaaS뿐 아니라 운영에 대해서도 인증 과정을 거쳐 품질을 보장한다.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 중에도 2가지 모두 지원하는 클라우드 업체와 인증 IaaS만 제공하는 클라우드 업체가 있다.

<그림 3> SAP 온 클라우드를 실현하기 위해 고려할 기술 및 운영 요소

SAP와 관련된 기술은 데이터베이스 또는 운영체제 등 여러 기술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운영하는 서비스 범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1. SAP 인증 IaaS(SAP Certified IaaS)
SAP IaaS를 고려할 경우 제공되는 SAP 인증 IaaS의 서버 사양을 검토하고, 클라우드 업체의 포탈을 통해 금액과 상세 스펙은 확인한 후 해당 클라우드 포털에서 주문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화면 1> SAP IaaS 웹페이지에서의 IBM 조회 결과

2. SAP용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 for SAP)
최근 들어 클라우드 업체에서도 SAP를 위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기업의 상황에 따라 인프라, 미들웨어, SAP 운영에 걸친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 환경에 맞춰 SLA(Service Level Agreement)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공급업체는 대체로 99.5% 가용성의 표준 버전 SLA부터, 99.7% 가용성의 고급버전, 고가용성을 제공하는 99.9% 가용성의 엔터프라이즈 버전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림 4> 매니지드 서비스가 없는 경우와 있는 경우의 고객 책임 영역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 VM웨어 온 클라우드(VMware on Cloud)
가상화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솔루션 중 하나인 VM웨어를 클라우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인프라가 VM웨어로 가상화돼 있다면 자동으로 배포되고 쓴 만큼 돈을 내는(Pay-As-you-go) 방식으로 과금된다. 국내 사례 중에는 한국 데이터센터에 있던 서버를 해외 거점으로 옮기면서 기존 사용하던 VM웨어 기술을 그대로 활용한 경우가 있다. 기존 IT 기술 인력과 인프라 환경을 이용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했다. <그림 5>를 보면 서버 가상화뿐 아니라 VDI를 위한 스토리지 가상화와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 등을 활용했는데, 이를 통해 스토리지 비용과 네트워크 장비 비용을 낮췄고, 현재는 재배복구(DR)까지 클라우드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그림 5> VM웨어 온 클라우드 사례(IBM 클라우드)

한국을 포함한 클라우드 글로벌 센터를 DR 센터로 사례 확장
최근 들어 재난 재해 등의 사건이 잇달아 보도되면서 많은 기업이 글로벌 위치를 DR센터로 고려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국 ←→ 미주, 한국 ←→ 아시아(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 한국 ←→ 유럽( 프랑크푸루트, 암스테르담 등) 등 다른 지역을 DR 거점으로 정해 재난을 대비하려는 기업의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DR 유형을 보면 <그림 6>처럼 온프레미스 대 클라우드, 클라우드 대 클라우드가 있을 수 있다. 2가지 모두 기업 환경에 따라 유효하면 현재는 전자를 고려하는 기업이 더 많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 국내 사례처럼 2번째 유형도 생겨나고 있다.

<그림 6> VM웨어 솔루션을 활용한 DR 환경

시사점
기업의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할지 현재의 환경을 유지할지 결정하는 요소는 많다. 앞서 살펴본 국내 사례는 선진적 기업환경을 추구하는 기업문화와 사업유지를 위한 재난 대비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선택한 경우다. 세부 기술로는 기존 인력의 가상화 기술을 레버리지하고 기업의 핵심인 ERP의 향후 발전 방향을 고려해 의사결정을 하였다

클라우드의 오토스케일링, 클라우드 서버와 네트워크, 스토리지에 의한 빠른 인프라 구현은 기업의 시장 진입 시간을 단축하는 측면에서 많은 장점이 있다. 반면 새로운 환경을 배워야 하는 IT 담당자의 고충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고 빠른 구현이 가능해 비용과 급속한 기업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IT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장점을 살리면서 기업의 클라우드 적용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키는 방안으로 기존 가상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또한, SAP 버전이 올라갈 때마다 장비를 구매해야 하는 어려움을 클라우드를 통해 해소해 비용 부담을 일정부분 덜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한국에서도 재해가 잦아지고 있다. DR 온 클라우드(DR On Cloud)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면서 자연재해 등 재난에 대비하고 사업을 지속하는 효과적인 방안이다. 

앞으로 각 기업의 IT 담당자는 각자의 사업 환경과 비용, 운영 상태를 고려해 클라우드 도입 로드맵을 세우고, 최적화된 IT 비용과 위험 요소 최소화를 목표로 민첩하게 변화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위한 IT 환경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 임도영 실장은 한국IBM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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