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7

벤더 기고 | 2017년, 기업 클라우드는 오라클이다

김상현 | CIO KR
급변의 시기, 디지털 혁신의 시대다. 그 중심에 이제 클라우드가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투자처이자 전략으로 클라우드를 선택하고 있다. 혁신을 가속화하고 민첩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근간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9월 시행된 클라우드 발전법은 클라우드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제약이 많았던 공공기관과 금융 기업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그리고 2017년, 이러한 추세는 마침내 만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2014년 836억 달러에서 2019년 1,822억 달러 규모를 형성하며, 연평균 16.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경우, 2014년 5.4억 달러 규모에서 2019년 1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세계 평균을 상회하는 17.7%의 연평균 성장률에 해당한다.

2016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오라클 오픈월드 2016’에서 마크 허드(Mark Hurd),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10년 후면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개별 데이터센터는 대부분 사라지고 앞으로 클라우드가 이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2025년에는 IT 예산의 80%가 전통적 IT가 아닌 클라우드에 소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오라클은 2017년이 클라우드 비즈니스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기업들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SaaS, PaaS, IaaS 전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공급사로서 폭넓은 기업의 니즈에 대응하는 한편, 업계 최고의 ‘기업형 클라우드’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즉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오라클의 전략이자 차별화 요소다.

기업형 클라우드의 4가지 요건
클라우드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다변화되면서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비용 효율성을 중시해야 하는 경우와 민첩성을 강조해야 하는 상황이 다르다. 기존 투자를 보호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 아울러 이러한 셈법은 기업의 규모와 업종, 판단과 전략에 따라 각기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다르다’는 말이 장단점을 가려서는 안 된다. 기업 환경에 적합한 특성과 기능은있기 마련이며, 기업이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체크포인트들이 있기 마련이다. 오라클은 기업형 클라우드의 필요 소양을 4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첫번째 소양은, 필요로 하는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 체인이 SaaS 형태로 클라우드에서 물 흐르듯 지원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라클은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인더스트리와 모든 업무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오라클은 이들 서로가 매끄럽게 연결돼 SaaS 형태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완성했다. 오라클은 특히 기업의 대부분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연관이 있는 ERP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주목해왔다. 최근에는 넷스위트(Netsuite)를 인수함으로써 ‘Fusion ERP Cloud’의 커버리지를 중소형 시장까지 확대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라클 SaaS는 인적자원 관리(HCM), 고객 경험(CX) 그리고 전사적 자원 관리(ERP)를 포함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셜 및 모바일이 자체적으로 내장된 엔드 투 엔드 엔터프라이즈 SaaS 애플리케이션 제품 군을 아우르고 있다. 기업들은 이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기업형 클라우드의 두번째 소양은, 다양한 워크로드의 수용이다. 기업에는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업무, 엔지니어드 시스템에 기반한 업무, x86에 기반한 업무, 도커(Docker) 등 최신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환경에 기반한 업무 등, 무수히 많은 업무들이 있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사용처와 역사, 맥락에 따라 시장의 IaaS 클라우드에는 수용되기 어려운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들이 존재한다.

오라클은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엔지니어드 시스템, 베어메탈 서비스 등 기업의 여러 워크로드 환경을 지원하는 PaaS와 IaaS를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한다. 따라서 오라클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기업은 유달리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일지라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해 클라우드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워크로드를 수용할 수 있는 오라클의 PaaS, IaaS 서비스로는, x86 및 SPARC 기반의 베어메탈(Bare Metal) Cloud Service, 엑사데이타(Exadata) Cloud Service, 백업(Backup) Cloud Service, 컨테이너(Container) Cloud Service, 데이터베이스(Database) as a Service, 자바(Java) as a Service, 빅데이터(Big Data) as a Service 등이 있다. 특히 주목할 사실은 이들이 기업 데이터센터에서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 및 플랫폼과 성능 및 기능적 측면에서 완전히 동일하다는 점이다. 기업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이전할 때 간과할 수 없는 포인트다.

기업형 클라우드의 세번째 소양은 클라우드의 지리적, 보안적 경계의 타파에 있다. 많은 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로 다양한 서비스를 받기 원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벗어나지 못한다. 일부 업무와 워크로드가 요구하기 때문이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앳 커스토머(Cloud at Customer)는 바로 이러한 점에 방점을 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고객의 데이터센터까지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확장하여,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가 고객의 데이터센터 내에서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포트폴리오 확장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미 x86에 기반한 퍼블릭 IaaS, PaaS를 고객의 데이터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활용할 수 있는 OPCM(Oracle Public Cloud Machine)이 등장했고, 2016년 9월 오픈월드 이후 Exadata Public Cloud Machine 및 Big Data Cloud Machine 이 출시됐다. 이제는 고객이 엑사데이타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로 고객의 데이터센터에 놓고 활용할 수가 있으며, 하둡 기반의 Big Data Appliance 역시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업형 클라우드의 네번째 소양은 모든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Lift & Shift’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자바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은 물론이고, PHP, 파이썬, 루비 등의 애플리케이션 환경, 도커 컨테이너에 기반한 배포 환경 등 이제는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형태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오라클은 기본적으로 모든 오픈소스 환경을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지원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출시될 새로운 환경 및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 또한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차세대 IaaS 제공
나아가 오라클은 향후 차세대 IaaS 비즈니스에 주목하고 있다. 이전과는 차별화된 IaaS라는 맥락에서 IaaS Gen2 라고 일컬어진 새로운 IaaS 환경은 크게 2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데이터센터 내의 최신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데이터센터 간의 초고속, 초광대역 네트워크, 대륙과 대륙간의 고속, 광대역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수립과 투자가 한 축이며, 기존 IaaS보다 획기적으로 빠른 서버-스토리지간 IO 대역, 가장 최신의 x86 장비 및 Sparc 서버에 기반한 베어메탈(Bare Metal) 서비스가 또 다른 축이다.

이를 통해 오라클은 타사의 가장 빠른 IaaS 대비 무려 11.5배 빠르고, 20% 저렴한 차세대 I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크 및 서버에 있어 ‘Over subscription’ 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로 인해 기업 고객들이 쾌적하고 예측 가능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한 점은 기업형 클라우드로서의 오라클의 전략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오라클은 매년 클라우드 연구 개발 분야에만 50억불 이상을 투자하며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모든 제품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전략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수준의 유연성, 안정성 및 보안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보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 중인 대대적인 클라우드 인력 채용 역시 이러한 투자의 일환이다.

이미 전세계의 많은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클라우드 트렌드를 외면하고 클라우드가 전달할 혜택을 간과하는 태도는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에서 도태될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행동에 다름 아니다. ‘Age of Access‘로 표현될 수 있는 새 시대의 원년이 다가왔다. 기업이 적극적으로 최적의 클라우드를 검토하고 도입해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다.

* 김상현 부사장은 한국오라클 CTO로, 한국 세일즈컨설팅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6.12.27

벤더 기고 | 2017년, 기업 클라우드는 오라클이다

김상현 | CIO KR
급변의 시기, 디지털 혁신의 시대다. 그 중심에 이제 클라우드가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투자처이자 전략으로 클라우드를 선택하고 있다. 혁신을 가속화하고 민첩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근간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9월 시행된 클라우드 발전법은 클라우드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제약이 많았던 공공기관과 금융 기업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그리고 2017년, 이러한 추세는 마침내 만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2014년 836억 달러에서 2019년 1,822억 달러 규모를 형성하며, 연평균 16.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경우, 2014년 5.4억 달러 규모에서 2019년 1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세계 평균을 상회하는 17.7%의 연평균 성장률에 해당한다.

2016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오라클 오픈월드 2016’에서 마크 허드(Mark Hurd),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10년 후면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개별 데이터센터는 대부분 사라지고 앞으로 클라우드가 이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2025년에는 IT 예산의 80%가 전통적 IT가 아닌 클라우드에 소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오라클은 2017년이 클라우드 비즈니스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기업들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SaaS, PaaS, IaaS 전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공급사로서 폭넓은 기업의 니즈에 대응하는 한편, 업계 최고의 ‘기업형 클라우드’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즉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오라클의 전략이자 차별화 요소다.

기업형 클라우드의 4가지 요건
클라우드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다변화되면서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비용 효율성을 중시해야 하는 경우와 민첩성을 강조해야 하는 상황이 다르다. 기존 투자를 보호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 아울러 이러한 셈법은 기업의 규모와 업종, 판단과 전략에 따라 각기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다르다’는 말이 장단점을 가려서는 안 된다. 기업 환경에 적합한 특성과 기능은있기 마련이며, 기업이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체크포인트들이 있기 마련이다. 오라클은 기업형 클라우드의 필요 소양을 4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첫번째 소양은, 필요로 하는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 체인이 SaaS 형태로 클라우드에서 물 흐르듯 지원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라클은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인더스트리와 모든 업무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오라클은 이들 서로가 매끄럽게 연결돼 SaaS 형태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완성했다. 오라클은 특히 기업의 대부분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연관이 있는 ERP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주목해왔다. 최근에는 넷스위트(Netsuite)를 인수함으로써 ‘Fusion ERP Cloud’의 커버리지를 중소형 시장까지 확대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라클 SaaS는 인적자원 관리(HCM), 고객 경험(CX) 그리고 전사적 자원 관리(ERP)를 포함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셜 및 모바일이 자체적으로 내장된 엔드 투 엔드 엔터프라이즈 SaaS 애플리케이션 제품 군을 아우르고 있다. 기업들은 이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기업형 클라우드의 두번째 소양은, 다양한 워크로드의 수용이다. 기업에는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업무, 엔지니어드 시스템에 기반한 업무, x86에 기반한 업무, 도커(Docker) 등 최신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환경에 기반한 업무 등, 무수히 많은 업무들이 있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사용처와 역사, 맥락에 따라 시장의 IaaS 클라우드에는 수용되기 어려운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들이 존재한다.

오라클은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엔지니어드 시스템, 베어메탈 서비스 등 기업의 여러 워크로드 환경을 지원하는 PaaS와 IaaS를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한다. 따라서 오라클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기업은 유달리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일지라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해 클라우드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워크로드를 수용할 수 있는 오라클의 PaaS, IaaS 서비스로는, x86 및 SPARC 기반의 베어메탈(Bare Metal) Cloud Service, 엑사데이타(Exadata) Cloud Service, 백업(Backup) Cloud Service, 컨테이너(Container) Cloud Service, 데이터베이스(Database) as a Service, 자바(Java) as a Service, 빅데이터(Big Data) as a Service 등이 있다. 특히 주목할 사실은 이들이 기업 데이터센터에서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 및 플랫폼과 성능 및 기능적 측면에서 완전히 동일하다는 점이다. 기업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이전할 때 간과할 수 없는 포인트다.

기업형 클라우드의 세번째 소양은 클라우드의 지리적, 보안적 경계의 타파에 있다. 많은 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로 다양한 서비스를 받기 원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벗어나지 못한다. 일부 업무와 워크로드가 요구하기 때문이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앳 커스토머(Cloud at Customer)는 바로 이러한 점에 방점을 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고객의 데이터센터까지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확장하여,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가 고객의 데이터센터 내에서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포트폴리오 확장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미 x86에 기반한 퍼블릭 IaaS, PaaS를 고객의 데이터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활용할 수 있는 OPCM(Oracle Public Cloud Machine)이 등장했고, 2016년 9월 오픈월드 이후 Exadata Public Cloud Machine 및 Big Data Cloud Machine 이 출시됐다. 이제는 고객이 엑사데이타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로 고객의 데이터센터에 놓고 활용할 수가 있으며, 하둡 기반의 Big Data Appliance 역시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업형 클라우드의 네번째 소양은 모든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Lift & Shift’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자바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은 물론이고, PHP, 파이썬, 루비 등의 애플리케이션 환경, 도커 컨테이너에 기반한 배포 환경 등 이제는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형태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오라클은 기본적으로 모든 오픈소스 환경을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지원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출시될 새로운 환경 및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 또한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차세대 IaaS 제공
나아가 오라클은 향후 차세대 IaaS 비즈니스에 주목하고 있다. 이전과는 차별화된 IaaS라는 맥락에서 IaaS Gen2 라고 일컬어진 새로운 IaaS 환경은 크게 2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데이터센터 내의 최신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데이터센터 간의 초고속, 초광대역 네트워크, 대륙과 대륙간의 고속, 광대역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수립과 투자가 한 축이며, 기존 IaaS보다 획기적으로 빠른 서버-스토리지간 IO 대역, 가장 최신의 x86 장비 및 Sparc 서버에 기반한 베어메탈(Bare Metal) 서비스가 또 다른 축이다.

이를 통해 오라클은 타사의 가장 빠른 IaaS 대비 무려 11.5배 빠르고, 20% 저렴한 차세대 I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크 및 서버에 있어 ‘Over subscription’ 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로 인해 기업 고객들이 쾌적하고 예측 가능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한 점은 기업형 클라우드로서의 오라클의 전략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오라클은 매년 클라우드 연구 개발 분야에만 50억불 이상을 투자하며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모든 제품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전략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수준의 유연성, 안정성 및 보안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보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 중인 대대적인 클라우드 인력 채용 역시 이러한 투자의 일환이다.

이미 전세계의 많은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클라우드 트렌드를 외면하고 클라우드가 전달할 혜택을 간과하는 태도는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에서 도태될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행동에 다름 아니다. ‘Age of Access‘로 표현될 수 있는 새 시대의 원년이 다가왔다. 기업이 적극적으로 최적의 클라우드를 검토하고 도입해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다.

* 김상현 부사장은 한국오라클 CTO로, 한국 세일즈컨설팅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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