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5

'RPA로 관리 시간 단축, 환자 치료에 더 집중' 英 NHS 트러스트

Tom Macaulay | Computerworld UK
영국에 있는 첼시 앤드 웨스트민스터 병원 재단 NHS 트러스트(Chelsea and Westminster Hospital Foundation NHS Trust)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이용하기 위해 전문가조직(CoE:Centre of Excellence)를 출범한 후 직원이 지루한 작업에 사용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이 전문가 조직의 설립 취지는 재무, 조달, 인력, 정보처리 부서의 대량 반복 작업을 소프트웨어 봇을 통해 자동화함으로써 백오피스 활동의 능률을 증가시키자는 것이다.  
 
ⓒNHS

자동화는 RPA 업체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애니타임 애니웨어 플랫폼에서 구축되었다. 이는 봇 크리에이터 및 봇 러너로 구성되고, 컨트롤 룸 툴을 통해 전체적으로 관리된다. 

위 플랫폼에서 구축된 자동화는 이미 몇 가지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예를 들자면, NHS 트러스트의 재무 계정에서 수입과 비용을 검사하도록 설계된 봇이다. 과거에는 8명으로 구성된 팀이 매달 한 주의 대부분의 시간 동안 매달리곤 했던 작업이다. 봇을 도입함으로써 이 작업의 60%를 자동화했고, 이는 정확한 것으로 검증된 모든 것은 자동으로 처리하며, 팀의 개입을 필요로 하는 예외 목록만 남긴다. 

또 하나의 초기 봇은 부가가치세 환급을 평가한다. 이는 각종 면제 및 경감률로 NHS에서 복잡한 작업이다. 첼시 앤드 웨스트민스터에서 회계사는 매달 3일 동안을 데이터 오류를 수정하면서 보낸다. 

첼시 앤드 웨스트민스터 병원 재단 NHS 트러스트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샌드라 이스턴은 <컴퓨터월드UK>에게 “우리는 이를 자동화했다”면서 “현재, 단순히 기본 RPA를 이용해 위 작업의 30%를 처리했다. 이를 강화하여 보다 직관적으로 만들고 있고, 약 70%의 작업량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인간보다 조금 더 우수하고, 더 일관적이라는 혜택도 있다”라고 말했다. 

초기의 RPA 프로그램은 회사 서비스의 4개 영역으로 제한되었다. 이는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환자 대면 부분에서 이스턴이 미래 적용 사례를 만들게 해주는 안전한 백오피스 환경을 제공했던 영역들이었다. 또한 직원들이 새로운 전자 환자 기록 시스템으로 자신의 디지털 초점을 이미 옮겼기 때문에 바뀌어야 했던 영역들이었다. 

이스턴은 “NHS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면 유지관리, 개발, 조율에 대해 제품 제조업체에 크게 의존하거나 이를 지원하는 외부 조직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내가 만들고 싶었던 것은 모든 유지관리 작업을 이행하고, 프로그램을 우리 모두에게 진정으로 혜택이 되는 방식으로 발전시키는 전문가조직이었다. 내 팀 안에 있는 어느 누구도 자동화가 필요한 부분을 해당 직무를 직접 하는 사람보다 더 잘 알지는 못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가 선택한 결정들을 다른 NHS 조직에도 전파하고 싶다. 우리 팀의 자동화 기술을 다른 조직에 이식함으로써 NHS의 나머지 부분은 훨씬 더 효율적으로 된다”라고 말했다. 

CoE 설립 
지난여름 첼시 앤드 웨스트민스터 병원 재단인 NHS 트러스트는 조직의 수많은 난제를 처리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안할 업체를 물색했다. NHN 트러스트는 21개 업체로부터 답변을 받았고, 이들 가운데 6개로 업체를 검토했다. 최종적으로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선정되었는데 이는 트러스트와 문화적으로 적합하고,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유연한 기술 덕분이었다. 

이스턴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가치가 우리 조직의 가치와 적절히 어울린다고 느꼈다”면서 “게다가 NHS 조직 전체에 걸쳐 있는 모든 솔루션을 리프트 앤 시프트(lift and shift) 할 능력이 있었다. 영국 내 250개가량의 병원에 우리가 배운 것을 전파했다”라고 말했다. 

이스턴은 6,000명의 직원 가운데 일부는 봇이 자신의 직무를 빼앗지 않는다는 확실한 약속을 필요로 했음을 인정했다. 이스턴은 이들에게 프로젝트가 이들의 시간을 자유롭게 하여 트러스트의 서비스를 받는 1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양질의 환자 치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보증했다. 

이스턴은 직원들이 RPA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공유한다고 확신했다. 

그는 “그들이 좋아한다. 한 주 내내 컴퓨터 화면 앞에 앉아 스프레드시트를 쳐다보는 일은 매력적인 일이 아니다. 현재 이들이 하는 일은 아침에 예외 리스트를 가지고 간부들과 위원회에게 부서에서 무슨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지 대화하고, 우리가 가진 정보를 진정으로 개선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피드백과 반응이 실제 CoE를 작동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사람들은 진정으로 참여하고 싶어 한다. 흥미로운 직무에 좀더 열중할 수 있게 됨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의 의견 개진 
트러스트는 일부 직원들을 워크숍에 초대해 개발 중인 봇에 대해 여러 아이디어를 수렴하면서 직원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보장하였다. 이스턴은 직원들의 긴밀한 관여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전개에 결정적이었다고 믿는다. 

그는 “지금처럼 팀이 참여적이지 않았더라면 아마 어떤 봇도 만들지 못했을 것이고, 여전히 사람들과 어렵게 작업하고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팀의 몰입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크게 생각하고 실패는 신속하게 벗어나야 한다. 무언가가 작동하지 않으면 내버려 두고 다음의 것으로 넘어가라. 이 기술로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 파일럿 프로젝트는 재무 부서의 일련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였고, 속도, 효율, 소요 시간을 개선하면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새 봇들은 이제 정기적으로 나오고 있고, 트러스트는 올해 말까지 100 개의 봇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스턴은 “이제 회사의 다른 부분이 남았다”면서 “임상 의사들은 벌써 수술 전 평가, 환자 수술 일정, 외래 환자 등의 일에 매우 흥미로워하고 있다. 이는 분명히 우리의 여정에서 다음 단계다. 조직이 이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RPA가 NHS에 준 영향 
RPA 기술은 유동적인 예산 삭감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 방식으로 NHS의 주목을 끌었다. 중도 좌파 성향의 공공정책연구소(Institute for Public Policy Research, IPPR)는 일선 직원의 시간을 자유롭게 하는 자동화로 NHS는 매년 125억 파운드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연간 운영 비용의 거의 10%에 해당한다. 

이스턴은 트러스트의 CoE가 모든 NHS 조직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의 전형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봇 스토어가 지원하는 봇 셰어링은 첼시 및 웨스트민스터에서 배운 교훈을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RPA가 NHS의 서비스를 통합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는 정부의 NHS 장기 계획의 핵심 원칙이다.  

“전체 NHS 내에서 2개의 HR 시스템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HR 시스템에 관한 봇을 개발하면 NHS의 95%가 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동일한 HR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5%만 다른 봇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이스턴은 말했다. 

이어서 그는 “수많은 시너지가 있고, 이를 보급하여 백오피스들이 긴밀하게 협력하게 할 가능성은 엄청나다. 능률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9.07.05

'RPA로 관리 시간 단축, 환자 치료에 더 집중' 英 NHS 트러스트

Tom Macaulay | Computerworld UK
영국에 있는 첼시 앤드 웨스트민스터 병원 재단 NHS 트러스트(Chelsea and Westminster Hospital Foundation NHS Trust)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이용하기 위해 전문가조직(CoE:Centre of Excellence)를 출범한 후 직원이 지루한 작업에 사용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이 전문가 조직의 설립 취지는 재무, 조달, 인력, 정보처리 부서의 대량 반복 작업을 소프트웨어 봇을 통해 자동화함으로써 백오피스 활동의 능률을 증가시키자는 것이다.  
 
ⓒNHS

자동화는 RPA 업체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애니타임 애니웨어 플랫폼에서 구축되었다. 이는 봇 크리에이터 및 봇 러너로 구성되고, 컨트롤 룸 툴을 통해 전체적으로 관리된다. 

위 플랫폼에서 구축된 자동화는 이미 몇 가지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예를 들자면, NHS 트러스트의 재무 계정에서 수입과 비용을 검사하도록 설계된 봇이다. 과거에는 8명으로 구성된 팀이 매달 한 주의 대부분의 시간 동안 매달리곤 했던 작업이다. 봇을 도입함으로써 이 작업의 60%를 자동화했고, 이는 정확한 것으로 검증된 모든 것은 자동으로 처리하며, 팀의 개입을 필요로 하는 예외 목록만 남긴다. 

또 하나의 초기 봇은 부가가치세 환급을 평가한다. 이는 각종 면제 및 경감률로 NHS에서 복잡한 작업이다. 첼시 앤드 웨스트민스터에서 회계사는 매달 3일 동안을 데이터 오류를 수정하면서 보낸다. 

첼시 앤드 웨스트민스터 병원 재단 NHS 트러스트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샌드라 이스턴은 <컴퓨터월드UK>에게 “우리는 이를 자동화했다”면서 “현재, 단순히 기본 RPA를 이용해 위 작업의 30%를 처리했다. 이를 강화하여 보다 직관적으로 만들고 있고, 약 70%의 작업량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인간보다 조금 더 우수하고, 더 일관적이라는 혜택도 있다”라고 말했다. 

초기의 RPA 프로그램은 회사 서비스의 4개 영역으로 제한되었다. 이는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환자 대면 부분에서 이스턴이 미래 적용 사례를 만들게 해주는 안전한 백오피스 환경을 제공했던 영역들이었다. 또한 직원들이 새로운 전자 환자 기록 시스템으로 자신의 디지털 초점을 이미 옮겼기 때문에 바뀌어야 했던 영역들이었다. 

이스턴은 “NHS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면 유지관리, 개발, 조율에 대해 제품 제조업체에 크게 의존하거나 이를 지원하는 외부 조직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내가 만들고 싶었던 것은 모든 유지관리 작업을 이행하고, 프로그램을 우리 모두에게 진정으로 혜택이 되는 방식으로 발전시키는 전문가조직이었다. 내 팀 안에 있는 어느 누구도 자동화가 필요한 부분을 해당 직무를 직접 하는 사람보다 더 잘 알지는 못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가 선택한 결정들을 다른 NHS 조직에도 전파하고 싶다. 우리 팀의 자동화 기술을 다른 조직에 이식함으로써 NHS의 나머지 부분은 훨씬 더 효율적으로 된다”라고 말했다. 

CoE 설립 
지난여름 첼시 앤드 웨스트민스터 병원 재단인 NHS 트러스트는 조직의 수많은 난제를 처리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안할 업체를 물색했다. NHN 트러스트는 21개 업체로부터 답변을 받았고, 이들 가운데 6개로 업체를 검토했다. 최종적으로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선정되었는데 이는 트러스트와 문화적으로 적합하고,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유연한 기술 덕분이었다. 

이스턴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가치가 우리 조직의 가치와 적절히 어울린다고 느꼈다”면서 “게다가 NHS 조직 전체에 걸쳐 있는 모든 솔루션을 리프트 앤 시프트(lift and shift) 할 능력이 있었다. 영국 내 250개가량의 병원에 우리가 배운 것을 전파했다”라고 말했다. 

이스턴은 6,000명의 직원 가운데 일부는 봇이 자신의 직무를 빼앗지 않는다는 확실한 약속을 필요로 했음을 인정했다. 이스턴은 이들에게 프로젝트가 이들의 시간을 자유롭게 하여 트러스트의 서비스를 받는 1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양질의 환자 치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보증했다. 

이스턴은 직원들이 RPA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공유한다고 확신했다. 

그는 “그들이 좋아한다. 한 주 내내 컴퓨터 화면 앞에 앉아 스프레드시트를 쳐다보는 일은 매력적인 일이 아니다. 현재 이들이 하는 일은 아침에 예외 리스트를 가지고 간부들과 위원회에게 부서에서 무슨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지 대화하고, 우리가 가진 정보를 진정으로 개선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피드백과 반응이 실제 CoE를 작동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사람들은 진정으로 참여하고 싶어 한다. 흥미로운 직무에 좀더 열중할 수 있게 됨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의 의견 개진 
트러스트는 일부 직원들을 워크숍에 초대해 개발 중인 봇에 대해 여러 아이디어를 수렴하면서 직원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보장하였다. 이스턴은 직원들의 긴밀한 관여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전개에 결정적이었다고 믿는다. 

그는 “지금처럼 팀이 참여적이지 않았더라면 아마 어떤 봇도 만들지 못했을 것이고, 여전히 사람들과 어렵게 작업하고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팀의 몰입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크게 생각하고 실패는 신속하게 벗어나야 한다. 무언가가 작동하지 않으면 내버려 두고 다음의 것으로 넘어가라. 이 기술로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 파일럿 프로젝트는 재무 부서의 일련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였고, 속도, 효율, 소요 시간을 개선하면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새 봇들은 이제 정기적으로 나오고 있고, 트러스트는 올해 말까지 100 개의 봇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스턴은 “이제 회사의 다른 부분이 남았다”면서 “임상 의사들은 벌써 수술 전 평가, 환자 수술 일정, 외래 환자 등의 일에 매우 흥미로워하고 있다. 이는 분명히 우리의 여정에서 다음 단계다. 조직이 이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RPA가 NHS에 준 영향 
RPA 기술은 유동적인 예산 삭감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 방식으로 NHS의 주목을 끌었다. 중도 좌파 성향의 공공정책연구소(Institute for Public Policy Research, IPPR)는 일선 직원의 시간을 자유롭게 하는 자동화로 NHS는 매년 125억 파운드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연간 운영 비용의 거의 10%에 해당한다. 

이스턴은 트러스트의 CoE가 모든 NHS 조직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의 전형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봇 스토어가 지원하는 봇 셰어링은 첼시 및 웨스트민스터에서 배운 교훈을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RPA가 NHS의 서비스를 통합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는 정부의 NHS 장기 계획의 핵심 원칙이다.  

“전체 NHS 내에서 2개의 HR 시스템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HR 시스템에 관한 봇을 개발하면 NHS의 95%가 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동일한 HR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5%만 다른 봇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이스턴은 말했다. 

이어서 그는 “수많은 시너지가 있고, 이를 보급하여 백오피스들이 긴밀하게 협력하게 할 가능성은 엄청나다. 능률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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