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8

IIoT, RPA, 보안 우려··· 2019년 사물인터넷 시장을 읽는 키워드

Hannah Williams | Computerworld UK

올해는 IoT 시장이 2017년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하지 않았다. 오히려 거품이 가라앉았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그 이유가 업체들이 2019년에 진짜 큰 영향을 가져올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우수한 IoT 제품과 서비스를 상용화하려 시도하는 경쟁하는 업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5G 같은 신기술과 스마트 도시는 이런 ‘경쟁’의 양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전망이다.
 
가트너는 2020년까지 IoT 기기가 200억 개로 증가하리라는 전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IoT 기술의 성능과 보안을 우려하고 있다.

지금부터 2019년 IoT의 주요 동향을 소개한다.

Credit: Dreamstime

도입
IoT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확률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 지난 몇 년간 유수 업체들이 여기에 초점을 맞춘 결과이다.

2018년은 스플렁크 및 구글 클라우드 같은 업체들이 IoT를 더 중시한 한 해였다. 2019년에는 더 많은 업체가 이렇게 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장 분석 기관인 포레스터는 내년에는 IoT B2B 애플리케이션이 크게 성장하고, B2C는 계속해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내다봤다. 85%에 달하는 기업이 2019년에 IoT 솔루션을 구현하거나, 이에 대한 계획을 세울 전망이다.

가트너는 “B2B IoT는 현장 자산과 분산형 관리, 원격 관리에 초점을 맞추면서 가능한 것에 대한 ‘버즈(웅성거림)’를 넘어섰던 2000년의 모바일 배포 추세를 닮을 전망이다. B2B IoT는 이와 동일하게 효율성 견인, 엔터프라이즈 연결, 엣지 확대, 일부 경우 개인화된 고객 경험 제공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블로그 게시글을 올렸다.

제조, 의료, 소매, 유틸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용 IoT
인더스트리ARC에 따르면, IIoT 시장은 2021년에 1,230억 달러가 넘는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019년 한 해, 업체들 사이에 경쟁이 과열되면서, 산업(공업)과 제조업의 더 많은 기업이 과거 어느 때보다 IoT를 많이 도입하게 될 것이다.

캐노니컬(Canonical)의 제이미 베네트 엔지니어링 IoT 및 기기 담당 VP는 “산업(공업) 부문에서 IoT가 갖는 잠재력은 매우 크다. 그러나 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해가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다. 대형 기관들은 이미 확실한 솔루션을 갖고 있다고 믿으면서 IoT의 혜택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렇지만 ROI가 더욱 분명히 드러나면서 연결된 자동차, 스마트 빌딩, 농장 등의 IoT가 가속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태티스타(Statista)의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 및 운송(교통), 물류, 유틸리티 산업은 2020년까지 IoT 플랫폼 및 서비스에 각각 400억 달러를 투자할 전망이다.

이미 올해에도 IoT의 혜택을 누리기 시작한 물류 및 배송 업체의 수가 증가했다. 그러나 연결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2019년 한 해에는 훨씬 더 많은 연결된 솔루션이 등장할 것이다.

GE 디지털 조사에 따르면, 22%의 기업들이 투자할 가장 중요한 기술로 IIoT-레디 산업용 플랫폼을 꼽았다.

새로운 IoT 프로젝트
IoT 등장 초기만 하더라도, ‘연결된 사물’에 대한 이론적 개념만 있었을 뿐 실제 용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더 이상은 아니다.

2018년은 많은 새로운 프로젝트가 추진된 한 해였다. IoT 분석 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이 추진된 IoT 프로젝트는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였다. 유럽만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가 45%를 차지한다. 다음은 근소한 차이로 연결된 기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순이다.

2019년에는 스마트 도시 및 인프라 프로젝트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슬러(Paessler)의 영국 및 아일랜드 책임자인 마틴 호그슨은 <컴퓨터월드 UK>에 “IoT 기술이 제공하는 혜택을 실현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2019년부터는 연결된 기기가 계속 늘어날 것이다. 내년에는 완전히 연결된 기업이 더 예측적인 방법과 용도에 데이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더 똑똑한 IoT 생태계가 구현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소비자 시장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마트홈 및 연결된 기기 시장은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계속 성장한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암(Arm)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일반 소비자용 상품이 조명, 난방, 냉방, 기타 스마트홈 기기를 능가할 정도로 확대되면서 IoT 스마트홈 제품의 가용성(종류)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제공하고, 일상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여전히 우려 사항인 보안
이런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IoT 보안은 여전히 큰 '근심거리'다. 지난 한 해,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한 IoT 보안 사고 및 문제가 증가했다.

자율 주행 자동차 사고부터 연결된 기기의 결함, 보안 취약점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업체와 제조 업체는 내년 한 해 보안과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는 매우 중요한 과업이다.

B2B IoT가 강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소비자가 취약성이 연결된 세계에 대한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크게 걱정하고 있다. 에반스 데이터(Evans Data) 조사에 따르면, IoT 개발자 가운데 미래에도 보안이 계속 문제가 될 것이라고 믿는 비율이 92%에 달한다.

캐노니컬의 베네트는 “IoT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중대한 보안 문제를 피하려면 혁신보다 보안을 우선시 고려해야 한다.

그렇지만 이 부분을 바로잡으면, 도입이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계속 확대되고, 통합이 확대되어 개발자들을 엣지 컴퓨팅으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또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이 다목적 로봇을 구현하는 등 성능과 기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가 10월 IoT 행동 수칙(IoT Code of Practice)을 발표한 후 보안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기는 했다. 그렇지만 이는 IoT 제조업체 및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초기 가이드라인에 불과하다.

베네트는 “내년에 이러한 보안 이니셔티브를 강화하는 구속력 있는 ‘약정’이 등장하기 기대한다. 그러나 아직 IoT 전반에 걸친 표준화를 누가 책임질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없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2018.12.28

IIoT, RPA, 보안 우려··· 2019년 사물인터넷 시장을 읽는 키워드

Hannah Williams | Computerworld UK

올해는 IoT 시장이 2017년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하지 않았다. 오히려 거품이 가라앉았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그 이유가 업체들이 2019년에 진짜 큰 영향을 가져올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우수한 IoT 제품과 서비스를 상용화하려 시도하는 경쟁하는 업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5G 같은 신기술과 스마트 도시는 이런 ‘경쟁’의 양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전망이다.
 
가트너는 2020년까지 IoT 기기가 200억 개로 증가하리라는 전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IoT 기술의 성능과 보안을 우려하고 있다.

지금부터 2019년 IoT의 주요 동향을 소개한다.

Credit: Dreamstime

도입
IoT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확률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 지난 몇 년간 유수 업체들이 여기에 초점을 맞춘 결과이다.

2018년은 스플렁크 및 구글 클라우드 같은 업체들이 IoT를 더 중시한 한 해였다. 2019년에는 더 많은 업체가 이렇게 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장 분석 기관인 포레스터는 내년에는 IoT B2B 애플리케이션이 크게 성장하고, B2C는 계속해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내다봤다. 85%에 달하는 기업이 2019년에 IoT 솔루션을 구현하거나, 이에 대한 계획을 세울 전망이다.

가트너는 “B2B IoT는 현장 자산과 분산형 관리, 원격 관리에 초점을 맞추면서 가능한 것에 대한 ‘버즈(웅성거림)’를 넘어섰던 2000년의 모바일 배포 추세를 닮을 전망이다. B2B IoT는 이와 동일하게 효율성 견인, 엔터프라이즈 연결, 엣지 확대, 일부 경우 개인화된 고객 경험 제공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블로그 게시글을 올렸다.

제조, 의료, 소매, 유틸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용 IoT
인더스트리ARC에 따르면, IIoT 시장은 2021년에 1,230억 달러가 넘는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019년 한 해, 업체들 사이에 경쟁이 과열되면서, 산업(공업)과 제조업의 더 많은 기업이 과거 어느 때보다 IoT를 많이 도입하게 될 것이다.

캐노니컬(Canonical)의 제이미 베네트 엔지니어링 IoT 및 기기 담당 VP는 “산업(공업) 부문에서 IoT가 갖는 잠재력은 매우 크다. 그러나 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해가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다. 대형 기관들은 이미 확실한 솔루션을 갖고 있다고 믿으면서 IoT의 혜택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렇지만 ROI가 더욱 분명히 드러나면서 연결된 자동차, 스마트 빌딩, 농장 등의 IoT가 가속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태티스타(Statista)의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 및 운송(교통), 물류, 유틸리티 산업은 2020년까지 IoT 플랫폼 및 서비스에 각각 400억 달러를 투자할 전망이다.

이미 올해에도 IoT의 혜택을 누리기 시작한 물류 및 배송 업체의 수가 증가했다. 그러나 연결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2019년 한 해에는 훨씬 더 많은 연결된 솔루션이 등장할 것이다.

GE 디지털 조사에 따르면, 22%의 기업들이 투자할 가장 중요한 기술로 IIoT-레디 산업용 플랫폼을 꼽았다.

새로운 IoT 프로젝트
IoT 등장 초기만 하더라도, ‘연결된 사물’에 대한 이론적 개념만 있었을 뿐 실제 용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더 이상은 아니다.

2018년은 많은 새로운 프로젝트가 추진된 한 해였다. IoT 분석 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이 추진된 IoT 프로젝트는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였다. 유럽만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가 45%를 차지한다. 다음은 근소한 차이로 연결된 기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순이다.

2019년에는 스마트 도시 및 인프라 프로젝트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슬러(Paessler)의 영국 및 아일랜드 책임자인 마틴 호그슨은 <컴퓨터월드 UK>에 “IoT 기술이 제공하는 혜택을 실현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2019년부터는 연결된 기기가 계속 늘어날 것이다. 내년에는 완전히 연결된 기업이 더 예측적인 방법과 용도에 데이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더 똑똑한 IoT 생태계가 구현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소비자 시장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마트홈 및 연결된 기기 시장은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계속 성장한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암(Arm)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일반 소비자용 상품이 조명, 난방, 냉방, 기타 스마트홈 기기를 능가할 정도로 확대되면서 IoT 스마트홈 제품의 가용성(종류)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제공하고, 일상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여전히 우려 사항인 보안
이런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IoT 보안은 여전히 큰 '근심거리'다. 지난 한 해,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한 IoT 보안 사고 및 문제가 증가했다.

자율 주행 자동차 사고부터 연결된 기기의 결함, 보안 취약점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업체와 제조 업체는 내년 한 해 보안과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는 매우 중요한 과업이다.

B2B IoT가 강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소비자가 취약성이 연결된 세계에 대한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크게 걱정하고 있다. 에반스 데이터(Evans Data) 조사에 따르면, IoT 개발자 가운데 미래에도 보안이 계속 문제가 될 것이라고 믿는 비율이 92%에 달한다.

캐노니컬의 베네트는 “IoT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중대한 보안 문제를 피하려면 혁신보다 보안을 우선시 고려해야 한다.

그렇지만 이 부분을 바로잡으면, 도입이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계속 확대되고, 통합이 확대되어 개발자들을 엣지 컴퓨팅으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또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이 다목적 로봇을 구현하는 등 성능과 기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가 10월 IoT 행동 수칙(IoT Code of Practice)을 발표한 후 보안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기는 했다. 그렇지만 이는 IoT 제조업체 및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초기 가이드라인에 불과하다.

베네트는 “내년에 이러한 보안 이니셔티브를 강화하는 구속력 있는 ‘약정’이 등장하기 기대한다. 그러나 아직 IoT 전반에 걸친 표준화를 누가 책임질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없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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